동두천시는 31일 시청 상황실에서 미래발전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위원회의 시정연구보고서 발간에 따른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2012년도 시정발전에 대한 연구는동두천시의 사회갈등 시설 설치상의 법적 문제점과 해결방안,동두천시 생태산림자원 활용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방향,동두천시 인구증가 방안 연구,모바일 환경에서 개인 위치정보 이용의 현황과 문제점등으로 회의는 이에 대한 보고와 설명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관련 팀장들이 회의에 참석, 연구 결과물의 시정 연계 방안을 모색했다. 오세창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미래발전자문위원회의 고유 기능인 시의 미래 발전과 중장기 목표설정, 새로운 정책의 발굴, 집단민원, 전문성이 요구되는 각종 개발 등 시민에게 영향을 미치는 새로운 제도나 시책 도입 추진을 위해 합리적인 방안에 대한 고견과 자문을 주문했다.
동두천시는 오는3일부터 28일까지 2012년7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제출을 받는다고 31일 밝혔다. 이 기간 중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시청 민원봉사과 및 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시 홈페이지(www.ddc21.net) 또는 경기넷(www.gg.go.kr) 접속을 통해 개별공시지가를 열람 할 수 있다. 열람대상은 지난 1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분할 및 합병 등의 토지이동이 발생한 토지(760필지)로 토지이용상황이 다르거나 인접토지와의 지가균형이 이루어지지 않은 경우 등으로 시는 소유자 등으로부터 적정한 의견가격을 제출받아 현지조사를 재실시하고 감정평가사의 재검증 절차를 거쳐 반영해 줄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반드시 개별공시지가를 열람해 재산권행사에 불이익이 없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청 민원봉사과 토지관리팀(031-860-2151, 2159)으로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은 1일부터 한 달 동안백담(白潭) 서기순 개인전을 갖는다. 개막식은 8일 오전11시 박물관 야외로비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국화를 연구하는 백담 서기순 화가가 최근 새롭게 선보인 산, 구름, 바다 등을 소재로 한 자연환경을 수묵담채로 표현한 작품 60여점을 선보인다. 백담 서기순 화가는 현재 한북대학교 한국화 지도교수로 다양한 개인전과 단체전을 개최하는 등 지난35년 간 한국화 연구의 외길을 걸어왔다. 이번 전시는 서 화백의 예술인으로서의 활동을 소개하고 예술세계를 넘어 자연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새롭게 인식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박물관 관계자는다양하고 수준 높은 수묵담채화를 감상함으로써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많은 관심과 관람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관람문의는 (031)860-3333으로 하면 된다.
동두천시는 지난30일2012년 시군종합평가 대비 보고회를 개최했다 임봉재 부시장 주재로 토지관리 팀장, 대기관리 팀장, 교통행정팀장, 하천팀장, 학교지원팀장 등 5개 팀장이 참석한 이날 보고회는 부담금 징수율 제고 방안에 대한 보고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임 부시장은과감한 결손처분만이 징수율을 높이는 해결방안은 아니다며징수방안에 대한 법적 제도적 철저한 재확인과 제도개선 등을 모색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부담금 징수 업무 뿐 아니라 모든 업무는혼과열정을 담고 추진한다면 노력한 만큼의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시는 9~10월 중 두 차례의 평가대비 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동두천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다음달 4일과 11일, 18일 3차례에 걸쳐 일반 성인 여성들을 대상으로여성, 당신을 위한 솔직한 건강이야기라는 여성건강 워크숍을 개최한다. 시청 소회의실에서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은 여성의 주체적인 삶에 대한 이해로 보다 즐겁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시 홈페이지 및 지역사회복지협의체(031-860-2463, 2368)로 하면 된다. 동두천=한성대 기자 hsd0700@kyeonggi.com
동두천시는 2011년 지방재정 운영결과를 오는 27일부터 시 홈페이지에 공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하는 자료는 2011회계년도 세입세출결산 공통공시 항목과 주민주요 관심항목, 특수공시(5개 사업), 재무보고서 등이다. 공시자료에 따르면 시의 전체 살림규모는 3432억원으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수입액은 1309억원, 시민 1인당 지방세 부담은 31만원으로 나타났다. 또 중앙정부 교부세와 국고보조금이 2123억원으로 전체 살림규모의 62%가 중앙정부에 의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재정운영결과를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접수되는 의견은 향후 재정운영에 활용할 계획이다. 지방재정공시제도는 재정운영결과와 주민의 관심사항 등을 객관적인 절차를 통해서 주민에 알려주는 제도로 시는 23일 지방재정공시심의위원회를 개최해 공시할 사업 등을 심의, 의결했다. 동두천=한성대 기자 hsd0700@kyeonggi.com
동두천시 재정조기집행 '우수' 5억 5천 포상 동두천시가 경기도내 자치단체별 조기집행 최종평과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시책추진보전금 3억원을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 한해 행안부 포상금 2억원 등 모두 5억5000만원의 조기집행 포상금을 받게 됐다. 시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조기집행상황실의 설치 운영하고 각 부서 및 사업별 집행실적 모니터와 추진상황 점검 등 지속적으로 집행을 독려한 결과 목표대비 117.4%에 해당하는 1482억원을 조기 집행했다. 동두천=한성대 기자 hsd0700@kyeonggi.com
동두천시 소요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화자) 회원들은 지난 17일 저소득 독거노인 및 장애인가구를 위한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매월 실시하는 밑반찬 봉사는 노인들이 주로 즐겨 드시는 불고기, 어묵야채볶음, 가지무침 등 영양이 만점인 반찬을 만들어 이들 가구에 제공하고 있다. 이날 무더운 날씨에도 15명의 부녀회원들은 정성껏 만든 밑반찬을 거동이 불편한 노인 및 장애가구 20세대에 직접 전달하고 이들의 건강과 생활환경을 살피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소요동새마을부녀회는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체육회, 방위협의회 등 단체로부터 경비를 지원 받아 매월 1회씩 밑반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동두천=한성대기자 hsd0700@kyeonggi.com
동두천 LNG 복합화력발전소 건설을 둘러싸고 이를 반대하는 일부 주민들이 시장 주민소환운동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동두천시의회가 지난 1314일 일산과 평택의 화력발전소를 방문, 발전소 운영에 따른 장단점 등 사업추진의 적정성을 파악하기 위한 본격 조사활동에 나섰다. 시의회는 지난 제222회 임시회에서 발전소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 및 환경오염 문제 등을 파악하기 위해 박현희 의원을 위원장으로 김장중, 임상오, 홍석우, 심화섭, 장영미 의원 등 6명의 의원들로 동두천복합화력발전소 건설사업 등 조사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조사특별위원회는 지난 13일 고양시 일산열병합화력발전소의 환경운동본부를 찾아 지역주민감시단과 면담을 통해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 환경오염 문제 등 의견을 청취하고, 인근지역 주민들을 만나 발전소로 인한 피해상황 등에 대한 조사활동을 벌였다. 이어 14일에는 평택복합화력발전소 주변의 주민과 서평택환경위원회를 방문, 발전소로 인한 지역경제 효과 및 환경오염, 용량 추가 증설에 대한 주민동의, 위원회 활동 등 의정자료를 수집했다. 동두천=한성대기자 hsd0700@kyeonggi.com
동두천시는 16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소요산 전철역에서 경기도와 공동으로 찾아가는 일자리 버스를 공동 운영한다. 이날 행사는 전문 직업상담사가 시공간적 제약을 받는 구직자의 취업알선상담 및 연령별직종별 일자리 정보 제공과 이력서 작성 방법, 면접태도 등 취업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 구직자와 구인업체 간 현장 면접으로 one-stop 취업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이날 구인 및 홍보활동에 중점을 두고 소요산 상가를 중심으로 구직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동두천=한성대 기자hsd0700@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