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첫날 일요일인 오늘은 점차 커지고 있는 일교차에 주의가 요구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15도에서 22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고 낮 최고기온은 25도에서 30도로 가을의 길목 일교차로 인한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한다. 오늘 전국은 중국 중부지방에 있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고 가끔 구름 많겠다. 제주도는 구름이 많다가 지형적인 영향으로 오전 한때 비(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남해안과 내륙 일부 지역에는 아침부터 낮 사이에 안개가 끼고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5도에서 22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고 낮 최고기온은 25도에서 30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동부 먼바다와 동해 전 해상에서 2.04.0m로 매우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오늘 날씨, 일교차 주의
오늘 중북부지방 구름많겠고, 어제 내린비로 더위가 한풀 꺾여 선산한 초가을 날씨가 이어지겠다. 경기지방 아침 최저기온 21도에서 23도, 낮 최고기온은 26도에서 29도.
오늘 날씨 29일 목요일은 전국이 흐리고 중부 지방과 전라남북도는 새벽이나 아침부터, 경상남북도는 낮부터 비(강수확률 6090%)가 오겠다. 서울경기도, 강원도는 늦은 오후에 비가 대부분 그치겠으나 충청이남 지방에서는 30일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중부지방은 29일 아침부터 낮 사이에, 남부지방은 29일 낮부터 30일 오전 사이에 국지적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 이상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925도, 낮 최고기온은 2631도로 전날보다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중부 먼바다에서 24m로 높게 일겠고 동해 먼바다와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서 오후부터 24m로 점차 높아지겠다. 그 밖의 해상에선 0.52.5m로 일겠다. 한편 지난 26일 오후 3시께 필리핀 동남동쪽 460km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15호 태풍 콩레이는 현재 시속 17km로 북쪽으로 진행하고 있어 31일 우리나라 제주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오늘 날씨
제 15호 태풍 '콩레이'가 북상하는 가운데 내일부터 국지성 호우가 시작된다. 저기압이 동반된 한랭전선이 통과하면서 중부지방은 내일 아침부터 낮 사이에, 남부지방은 저기압의 후면에 형성되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내일 낮부터 모레 오전 사이에 국지적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mm 이상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이번 비는 서울.경기도와 강원도에서 늦은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충청남북도는 모레(30일) 오전, 그 밖의 지방에서는 모레 오후까지 이어지겠다. 한편 제 15호 태풍 '콩레이'가 대만 남남동쪽 약 540km 부근 해상에서 10km/h의 속도로 북서진중이다. 북상하는 태풍 '콩레이는' 내일 오후 대만을 지나 북동방향으로 진로를 틀어 일본 해상으로 진출하면서 약한 소형급 태풍으로 힘을 잃을 것으로 예상된다.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해안은 주말쯤 파도가 높게 일고 바람도 강하게 불겠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태풍 콩레이 북상, 태풍 북상
오늘 중부지방 흐리고 아침부터 낮사이에 강한 비가 내리다가 늦은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다. 경기지방 아침 최저기온은 21도에서 23도, 낮 최고기고은 25도에서 28도.
오늘 중부지방 가끔 구름많겠고,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겠다. 경기지방 아침 최저기온은 18도에서 22도, 낮 최고기온은 28도에서 31도.
15호 태풍 '콩레이'가 북상 중이다. 27일 기상청에 따르면태풍 '콩레이'는 지난 26일 필리핀 마닐라 동북동쪽 해상에서 발생해 현재 시속 13km 이하의 느린 속도로 북서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오는 31일부터 제주도 남쪽 먼바다의 물결이 점차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태풍 '콩레이'는 중심기압 996hpa, 중심부근 최대풍속 초속 19m/s(시속 68㎞/h), 강풍반경 230km에 이르는 약한 소형 태풍이다. 한편 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태풍의 경우 우리나라보다 일본 쪽으로 향할 가능성이 높지만 진로가 아직 유동적이라 이후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태풍 콩레이 발생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제 태풍이 몰려오는 건가", "태풍 대비에 만전을 기해야겠군", "이제 여름도 끝나가나 봐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태풍 콩레이 발생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낮 한때 구름많겠다. 경기지방 아침 최저기온은 17도에서 22도, 낮 최고기온은 28도에서 32도.
대체로 맑겠으나, 내륙에는 오후 한때 구름많겠고, 중부내륙에는 소니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경기지방 아침 최저기온은 19도에서 22도, 낮 최고기온은 29도에서 33도.
올해 여름은 '태풍 없는 여름'이 될 거라는 전망이 나왔다. 25일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발생한 14개의 태풍 가운데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 태풍은 하나도 없다. 지난 6월 말 제4호 태풍 '리피(LEEPI)'가 접근해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 태풍주의보가 발효되기도 했지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진 않았다. 이에 기상청은 "강한 북태평양고기압 세력이 중국 남부 지방부터 한반도까지 뒤덮으면서 태풍의 길목을 막고 있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물론 우리나라에 태풍이 다가올 가능성이 아직 사라진 것은 아니다. 기상청은 "다음 달 가을철에 태풍이 평년(10.8개)과 비슷한 912개 발생해 이 가운데 1개 정도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904년부터 올해까지 120년 동안 68월 여름에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친 태풍이 없었던 해는 올해 포함 10번뿐이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태풍 없는 여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