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교육청, 교육환경개선 37억 투입 인천시 동부교육청(교육장 김진석)은 지역 내 유치원과 초·중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37억원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교육청은 최근 현안사업 심의위원회를 열고 학교 44곳의 시설현안 66건을 심의, 우선 시설 보완이 시급한 학교들부터 올해 특별교육재정수요경비 4억6천254만원을 나눠 지급키로 했다. 학교 건물의 구조 및 연면적, 노후도 등을 기초로 건물유지비를 현실성 있게 재산정, 일선 학교에 교육환경개선비로 모두 32억원을 지원해줄 계획이다. 이번 지원금은 학교에 방수공사, 안전난간 설치 등 긴급을 요하는 시설보수공사와 학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위험시설물 보수 등에 바로 집행된다. 올해 다목적 강당 신설(9곳)과 급식실 신축(4곳), 노후화장실 전면개선(10곳), 냉·난방시설개선 및 대수선 등 각종 시설사업에 투입될 218억원도 조기 집행된다. /이민우기자 lmw@kgib.co.kr ▲자일링스 코리아, 인하대에 기자재 기증 반도체기업인 ‘자일링스 코리아’가 인천대 정보기술대학 멀티미디어시스템공학과에 50만달러 상당의 교육기자재를 기증했다. 인천대는 지난 13일 학산도서관 1층 세미나실에서 자일링스 코리아(지사장 안흥식)로부터 50만달러 상당의 교육기자재 기증식을 가졌다. 이날 기증식에는 안흥식 자일링스 코리아 지사장과 회사 임직원, 안경수 총장, 최진탁 정보기술대학장, 멀티미디어시스템공학과 교수, 학생 등이 참석했다. 자일링스 코리아가 기증한 교육기자재는 자일링스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혁신적 주문형 반도체인 FPGA(Field Programmable Gate Array)장비이다./박혜숙기자 phs@kgib.co.kr ▲남부교육청, 과학 공동학습 개강식 가져 인천시 남부교육청은 지난 13일 학생과 학부모, 지도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학부모 과학 공동학습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1월까지 과학마술, 엄마와 함께 하는 과학 실험, 바람 장난감 만들기 등 과학완구활동 내용의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진행된다. 배상만 교육장은 격려사를 통해 “어렸을 때부터 과학에 대한 흥미와 과학적인 사고를 길러주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학교에서 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학생들이 과학적 탐구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도를 당부한다”고 말했다./이선주기자 sjlee@kgib.co.kr ▲만월중, 방과후학교 특기적성교육 실시 인천 만월중학교(교장 남중현)는 지난 13일 교육복지 지원대상 학생과 특기적성 계발활동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학습·심리·정서·문화영역 등의 지원을 기반으로 정서적인 안정감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들로 짜여졌다. 학생 스스로 자신이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를 세워 자발적인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도 마련됐다. /이민우기자 lmw@kgib.co.kr
인천교육
경기일보
2009-04-1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