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Q CQ 여기는 6KOIS(고양시 통일로 네트)입니다”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 경기지부 고양사무소(회장 윤좌한)를 방문하면 쉽게 들을 수 있는 말이다. 지난 93년 결성된 ‘통일로 네트’는 현재 300여명의 회원들이 적십자 무선봉사, 119 무전봉사 등을 통해 지역 사회에서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지난 98년 고양시에 수해가 났을 때 통신이 두절돼 고립된 지역을 찾아다니며 무선으로 전국에 피해 사실을 알리고 적십자 물품을 전달하는등의 구호활동을 벌여 파주시장으로 부터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또 3년전인 97년 제1회 고양세계꽃박람회 때는 무선을 통해 꽃박람회를 국내외에 홍보하는등 민간 사절단 노릇을 톡톡히 하기도 했으며, 내달 개막되는 제2회 꽃박람회 준비를 위해 회원들은 모스부호와 일본어 배우기에 바쁘다. 임재식 사무국장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데다 재미마저있어 밤새도록 시간 가는 줄 모른다”며 아마추어 무선에 대한 자랑이 대단하다. /고양=한상봉기자 sbhan@kgib.co.kr
▲환경보호과장 정광훈 ▲농림〃 안정환 ▲상하수〃 신건성 ▲도시〃 이홍진 ▲문화공보실장 김창덕 ▲시정담당 김명환 ▲재산관리〃 고대영 ▲의회법무〃 김석겸 ▲사회진흥〃 이관구 ▲공보〃채용구 ▲건설행정〃 조수형 ▲건축1〃 정하철 ▲생활민원처리〃 이춘우 ▲도시과 임두빈 ▲건설과 한귀용 최영일 ▲회계과 최홍찬 박은식 박일원 ▲환경보호과 윤옥중 ▲보건소 이기영 ▲위생환경사업소 신회문 ▲남촌동 박용규 이진아 ▲대원동 최선호 곽윤식 오강수 ▲중앙동 강옥희 ▲세마동 이재준 ▲초평동 김진희
▲청소과장 송영모 ▲조안면장 직무대리 윤대진 ▲지역경제과장 김성연 ▲도시과장 직무대리 경규배 ▲기획감사담당관실 정천용 ▲민원처리과 박세정
◇ 4급<승진> ▲기획실장 이정록 ◇ 5급 ▲총무과장 조영행 ▲부림동장 손창선 ▲문화체육과장 이흥복 ▲주민자치센터추진기획단 총괄담당관 황삼열▲상수도사업소장 황선구 ▲건설과장 박장호 ▲상하수과장 박문식
“회원들이 모여 친목도 다지고 불우이웃돕기 및 불우학생에 대한 장학금 지급 등으로 봉사활동까지 할 수 있어 클럽활동을 통해 생활의 활력을 되찾고 있습니다.” 지난 87년 결성된 파주통일로로타리 클럽(회장 노영표)은 현재 43명의 회원이 가입돼 있으며, 매주 주례회의를 통해 봉사활동 점검 및 친목을 도모해 나가고 있다. 지난 1일에는 시립운동장에서 더 큰 봉사실현을 위한 ‘우리는 하나’라는 주제의 클럽체육대회를 갖고 고등학생 10명과 대학생 2명 등에게 모두 320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처럼 매년 장학금과 불우이웃돕기를 위해 1천여만원을 전달하여 불우한 이웃에겐 삶의 의욕을, 학생들에게는 학습의욕을 고취시켜 주고 있다. 노회장은 “지역봉사에 회원들이 적극 나서 줘 무엇보다 고맙다”며 “앞으로도 통일로클럽은 회원들간 친목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봉사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고기석기자 koks@kgib.co.kr
“서민들의 살아가는 진솔한 인생사를 아무런 여과없이 그대로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문화예술의 황무지인 경기북부지역에서 지난 90년초부터 본격적인 연극활동을 통해 서민들의 애환을 그려내고 있는 유준식 극단허리 대표(39). 대학시절 국문학을 전공한 그는 지난 89년 사회진출을 앞두고 서민과 함께 희로애락을 나눌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연극밖에 없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문학활동만으로는 서민들과 호흡하기 어렵다고 생각했습니다. 바로 서민의 대표적 표상인 저의 부모님들이 시집 한권조차 접하지 않았다는 사실에 그 대체방안은 바로 연극이라고 확신했습니다” 이후 지금까지 그가 무대에 올린 연극만도 무려 50여편. 숱한 고난의 연속이었다. 15명되는 단원들에게 연극을 통해 경제적인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없다는 것이 그의 가장 큰 숙제였다. 그러나 단원들의 연극사랑에 대한 일념으로 지금 극단이 자리하고 있는 의정부3동의 30여평 공간에서 아침부터 새벽까지 피나는 연습을 하고 또 했다. 돈을 벌기 위한 세속적인 일상이 아닌 진정한 연극문화창달만이 목표였다. 유대표는 “후견인조차 없는 현실에도 불구하고 단원들이 연극에 대한 정을 더욱더 키워가고 있는데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이 메말라가는 현실에서 연극을 통해 진정한 삶의 의미를 곱씹어 보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의정부=배성윤기자 sybae@kgib.co.kr
“중국교포가 단칸방에서 병든 친정어머니를 모시고 어렵게 살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자그마한 마음을 전달한 것 뿐입니다.” 군포시 금정동 대한불교 천지종 천지사의 덕산 정정수 주지스님(59)은 지난 2일 지하셋방에서 병든 친정어머니를 모시고 어렵게 살고 있는 중국교포 유모씨(26)를 방문, 생계비를 선뜻 내놓았다. 덕산 정정수 스님은 한국인들에게 이질감을 느끼고 있는 중국교포에게 동포애를 조금이라도 느끼게 해주고 싶어 유씨 집을 방문, 위로와 함께 작은 정성을 베풀었다. 평소 동포이면서도 주위로부터 눈총과 서러움을 받고 있는 중국교포들에 대해 안따까운 심정을 갖고 있던 덕산스님은 마침 군포시 금정동사무소로부터 유씨 가족들이 어렵게 생활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듣고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게 됐다. 덕산스님은 안양교도소 및 서울소년원 종교교화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군포시 주민자치위원장으로 지역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 법무부 13회 교정대상과 국민훈장 석류장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군포=설문섭기자 mssul@kgib.co.kr
◇5급▲중소기업지원과(중소기업지원담당) 윤준의 ▲실업대책반(취업정보팀장) 이한경 ▲무역진흥과(수출지원담당) 박종갑 ▲자치행정과(민간협력1담당) 최원호 ▲자치행정과 윤인애 ▲문화저책과(문화재담당) 류호열 ▲〃 (문화정책팀장) 임봉재 ▲관광과 김병길 ▲구조구급재난상황실(상황2담당) 조종화 ▲의회사무처 김필경 ▲제2청 담당요원 박홍석 ▲〃 강승도 ▲〃 손경식 ▲〃 신관성 ▲〃 김재섭 ▲〃 신랑현 ▲〃 유동운 ▲〃 남기산 ▲〃 임환순 ▲〃 임인택 ▲건설본부 총무과장 류흥수 ▲〃 관리과장 이병관 ▲박물관 총무과장 오택영 ▲문화예술회관 공연과장 손종천 ▲수원시 전출 이광식 ▲〃 이을죽 ▲성남시 전출 정은섭 ▲광명시 전출 김관수 ▲오산시 전출 정광훈 ▲군포시 전출 이병우 ▲중소기업지원과(벤처기업팀장) 구자중 ▲농산유통과(환경농업담당) 민기원 ▲오산시 전출 안정환 ▲산림자원관리소 휴양림관리과장 이석원 ▲환경보전과(생활환경담당) 양정모 ▲제2청 담당요원 최돈춘 ▲상하수관리과(하수도담당) 신동복 ▲건설계획과(방재담당) 이천재 ▲제2청 담당요원 김완수 ▲〃 성화영 ▲〃 이종익 ▲과천시 전출 박문식 ▲하남시 전출 정헌채 ▲외자유치1과(외자유치2팀장) 이춘표 ▲체육진흥과 이목영 ▲이천시 전출 박창화 ◇6급 ▲정책기획관실(정책팀장) 박수영 ▲제2청 담당요원 정호필 ▲〃 김복자 지방공무원교육원 김항섭 ▲경기도고양국제전시장건립단 장문호 ▲수원시 전출 박상목 ▲성남시 전출 이일용 ▲부천시 전출 천호달 ▲동두천시 전출 김진원 ▲〃 이광관 ▲〃 고광갑 ▲과천시 전출 황선구 ▲안산시 전출 이호직 ▲고양시 전출 도현선 ▲〃 남기문 ▲〃 이갑봉 ▲남양주시 전출 김성연 ▲하남시 전출 서봉조 ▲양주군 전출 홍귀선 ▲연천군 전출 이문영 ▲포천군 전출 조승형 ▲안산시 전출 신용석 ▲중소기업지원과(기술지원담당 직무대리 김상환 ▲제2청 담당요원(승진) 안수환 ▲이천시 전출(5급요원) 장기명 ▲축산위생연구소 축산기술지원과장 직무대리 백한승 ▲제2청 담당요원 서상교 ▲해양수산과(연안관리담당 직무대리) 홍석우 ▲광명시 전출(5급요원) 정상구 ▲양주군 전출(5급요원) 송수경 ▲남양주시 전출(5급요원) 경규배 ▲오산시 전출(승진) 신건성 ▲여주군 전출(승진) 한태원 ▲광명시 전출(승진) 윤태호 ▲제2청 담당요원(승진) 최은자
◇5급▲환경보호과장 이종구 ▲의료원 원무과장 이한휘 ▲왕징면장 임상준 ▲신서면장 서정익 ▲문화공보실장 이문영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호 ▲농업진흥과장 한기식 ▲기술보급과장 직대 현석윤
◇행정 5급 전출▲경기도 김재섭 ▲〃 유호열 ▲성남시 임규훈 ◇행정 5급 전입▲도현선 ▲남기문 ▲이갑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