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 컨소시엄, ‘고양 더샵포레나’ 4월 분양 예정

포스코이앤씨는 한화 건설부문과 함께 오는 4월 고양시 덕양구에서 ‘고양 더샵포레나’를 분양한다고 27일 밝혔다. 고양 더샵포레나는 17동,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전용면적 39~84㎡ 2천601가구로 이뤄져 있다.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이 우수하며 각 평면에 맞춘 구성으로 공간활용도가 높도록 설계했다. 포스코이앤씨는 단지 안 다양한 커뮤니티도 마련했다.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등 스포츠 시설을 설치했으며 독서실, 멀티룸, 키즈룸 등 편의시설과 어린이집, 경로당 등 복지시설도 설치 예정이다. 또 원당초, 성사중, 성사고 등 교육인프라를 갖췄으며 스타필드 고양, 롯데아울렛 고양점 등 쇼핑시설과 명지병원, 동국대 일산병원 등 의료시설도 인근에 있다. 마상근린공원, 성사체육공원, 고양어울림누리 등 문화체육시설도 접근이 편리하다. 이 밖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 고양~의정부 교외선, 오는 2031년 개통하는 고양은평선도 이용이 가능해 교통 여건이 좋다. 또 호국로, 새빛로 고양대로 등 뛰어난 도로인프라도 갖췄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고양 더샵포레나는 고양시를 중심으로 이뤄지는 각종 교통망 확충사업의 최대 수혜처”라며 “동시에 원스톱 라이프 실현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 더샵포레나 견본주택은 오는 4월 고양시 덕양구 동산동 일원에서 개관한다. 고양

삼성전자 평택공장 인근 아파트 ‘인기’…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

경기도 평택시 합정동에 들어설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가 인기를 끌고 있다.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산시설인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의 배후 주거단지로 20분이면 오갈 수 있어 가치 상승 기대가 크기 때문이다. 여기에 1천918가구 대단지로 수요 선호도 높은 중·소형 타입 위주로 다양한 평면을 더해 선택의 폭이 넓은데다, 전매제한 6개월에 계약금 5%, 1차 계약금 1천만원의 정액제 등 금융 혜택이 좋다. 게다가 탄탄한 인프라를 갖춘 원도심 지역이라 정주여건이 뛰어나고 인근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C 노선과 수원발 KTX까지 5개 노선이 지나는 교통호재와 함께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의 배후부지 역할까지 맡고 있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21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합정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5층, 14개동, 전용면적 45~178㎡, 총 1천918가구 규모의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가 인기리에 분양 중이다. 입주는 2028년 1월 예정이다. 전용면적 45~112㎡, 599가구가 일반 분양분이다. 타입별 가구수는 45㎡ 32가구, 59㎡A 279가구, 59㎡B 103가구, 74㎡A 45가구, 74㎡B 27가구, 74㎡C 3가구, 84㎡A 14가구, 84㎡B 12가구, 84㎡C 80가구, 112㎡ 4가구 등이다. ■ 도보거리 평택역 및 각종 인프라 탄탄, 정주여건 우수 단지는 평택역 도보거리에 들어서는데, 이 일대는 학군은 물론 AK플라자, CGV, 롯데마트 등 탄탄한 인프라를 갖춘 원도심 지역이다. 평택에서도 특히 주거 선호도가 높은 반면 새 아파트 공급은 부족해 지역민들 사이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평택역에서 지하철 1정거장 거리에는 SRT가 다니는 평택지제역이 있어 강남을 비롯한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편리한 이동 여건을 갖췄다. 실제 평택역에서 평택지제역까지 1정거장 이동 후 SRT로 환승 시 수서역까지 40분대 이동이 가능해 우수한 강남접근성을 자랑한다. 이 외에도 현장 부지에 신평동행정복지센터가 이전 예정으로 입주 시 근거리에서 바로 이용 가능하다. 평택경찰서, 평택역 복합문화광장(예정), 소사벌레포츠타운, 합정동 우체국, 박애병원, 덕동산근린공원 등도 가깝다. 우수한 교육여건도 강점이다. 단지 바로 옆에 합정초가 위치한 안심학군 입지를 자랑하며 평택여중, 한광중·고, 한광여중·고, 신한중·고, 평택고, 평택마이스터고 등 다수의 학교도 인근으로 위치해 있다. 여기에 합정동 학원가도 인접해 학령기 자녀를 둔 학부모 수요층의 선호가 높다. ■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비롯 다수 산단 인접…배후 주거단지로 주목 단지는 대기업 사업장을 포함한 다수의 산업단지가 인접해 원도심을 대표하는 직주근접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먼저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산시설인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입구까지 차량으로 20분대면 이동이 가능해 출퇴근에 용이하다. 더불어 칠괴 일반산업지구, 평택 일반산업단지, 송탄 일반산업지구, 평택종합물류단지 등 각종 산업단지와의 거리도 가깝다. 특히 올해 초부터 삼성전자가 평택캠퍼스 평택4공장(P4)에 6세대 D램 생산라인 구축에 나설 예정이어서 ‘삼성효과’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 추가 투자 및 인력 확보 등으로 고소득 직주근접 배후수요가 꾸준할 전망이다. 이 때문에 배후 주거단지로 주목받는 이 단지의 가치 상승 기대가 크다. ■ 1정거장 거리 평택지제역 광역교통망 확충 호재 집중…수혜 예상 교통호재를 바탕으로 한 미래가치도 기대감을 높이는 요소다. 동탄까지 계획한 GTX-A노선이 평택지제역을 종점으로 연장 추진이 이뤄진다. 수원에서 오산, 천안을 지나 아산까지 연장이 추진 중인 C노선도 평택지제역에 정차할 예정이다. 또 평택 서정리역과 평택지제역을 연결하는 수원역 KTX 직결사업이 2025년 하반기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 때문에 앞으로 평택지제역은 종전 1호선, SRT에 더불어 GTX-A·C노선, 수원발KTX까지 모두 5개의 노선이 지나는 대규모 역사로 거듭날 전망이다. 이에 따라 1정거장 거리의 평택역도 서울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 역시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된다. ■ 힐스테이트 우수한 상품설계…커뮤니티 및 랜드마크 디자인 특화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파트 브랜드로서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 역시 브랜드 프리미엄, 차별화한 상품성으로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힐스테이트는 한국표준협회 2024 프리미엄 브랜드지수(KS-PBI) 2년 연속 공동주택 및 스마트홈서비스 부문 1위, 부동산R114 2024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1위, 브랜드스탁 2024 대한민국 브랜드스타 공동주택 부문 1위 등 다수의 수상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주거 브랜드다. 특히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아파트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는 2019년 4월부터 2025년 1월까지 70개월 연속 아파트 브랜드 평판지수 1위를 기록하며 업계 대표 브랜드로서 가치를 공고히 하고 있다. 이러한 힐스테이트 브랜드 프리미엄에 2천가구에 육박하는 대단지 규모까지 갖춘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는 우수한 상품설계를 적용해 입주민의 주거만족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먼저 남향 위주의 쾌적한 단지 배치를 통해 채광 및 통풍효과를 높였으며,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전용면적 45㎡부터 178㎡까지 총 12개 타입을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대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커뮤니티 시설도 풍부하다. 피트니스, 스크린골프, 사우나, 독서실,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등 평택역 일대 원도심 아파트 중 손꼽히는 규모의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구성될 계획이다. 또 외관에 커튼월룩 디자인 및 경관조명을 적용해 평택 원도심의 이미지를 변화시킬 것으로 보인다. 다양한 특화 조경 공간도 함께 조성됐다. 여기에 가구당 약 1.5대의 넉넉한 주차공간과 계절별 용품 등 부피가 큰 짐을 보관할 수 있는 전세대 개별창고는 원도심 신축 아파트로서의 가치를 더욱 높인다. 스마트 시스템도 도입된다. 우선 하이오티(Hi-oT) 시스템을 적용해 스마트폰으로 외부에서도 조명과 난방을 손쉽게 제어할 수 있고, 엘리베이터 호출과 주차위치 확인도 가능하다. 차량에서 집안 빌트인 기기를 제어할 수 있는 카투홈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세대 에너지관리시스템(HEMS), HEPA필터 전열교환장비, 녹물 제로화 시스템, 10인치 월패드(무상), 무인 경비 시스템, 400만 화소 CCTV, 현관 안심카메라 등 생활환경 곳곳에 스마트 시스템을 적용해 에너지 절감부터 위생, 편의, 안전을 모두 신경썼다. 분양 관계자는 “학군, 교통, 상업, 행정 등 주요 인프라가 밀집한 평택역 일대 원도심은 주거선호도가 높은 곳으로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며 꾸준히 계약이 체결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도보거리 합정초, 풍부한 평택역세권 인프라, 대규모 산단 등 탄탄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을 뿐 아니라 힐스테이트 브랜드 프리미엄, 인근 평택지제역의 GTX-A∙C노선 연장 호재 등도 갖춰 향후 평택 원도심을 대표하는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합정동 835 현장 부지에 있다. 자체한 분양문의는 031-692-2731로 가능하다. 인천

신동아건설, ‘인천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 2027년 7월 입주 예정

신동아건설이 인천 서구 완정로 일원에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했다.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는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에 자리잡았다. 지하 3층~지상 15층 11개 동, 전용 64㎡, 84㎡, 98㎡, 110㎡ 총 66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별로 ▲전용 64㎡ 213가구 ▲전용 84㎡ 255가구 ▲전용 98㎡ 193가구 ▲전용 110㎡(복층/펜트하우스) 8가구며, 중소형부터 중대형까지 다양한 면적 구성을 통해 주거 선택의 폭을 한층 더 넓혔다. 특히, 총 가구 수 가운데 약 30%(201가구)가 검단신도시에서는 희소성 높은 전용 85㎡ 초과 중대형으로 구성했다. 이 가운데, 전용 110㎡는 복층형과 펜트하우스로 조성, 차별화를 더했다. 또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아파트로 3.3㎡당 평균 1천650만원의 합리적인 분양가로 책정했다. 이는 검단신도시에서 최근 분양한 아파트보다 저렴한 가격대로, 지난 11월 검단신도시에서 분양한 한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천736만원으로 책정됐다.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 분양일정은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1일 1순위, 내년 1월 2일 2순위 순으로 청약을 진행한다. 이어 내년 1월 8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2025년 1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한다.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는 쾌적한 주거 환경을 자랑한다. 바로 앞에 수변공원(계획)이 자리하며, 다수의 근린공원(계획)으로 둘러싸여 친환경 아파트를 대표한다. 이 같은 친자연적인 환경은 주거선호도를 높이는 핵심 요소로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우수한 교육환경도 주목할 만 하다. 단지 바로 앞에는 초등학교와 유치원이 조성될 계획이다. 안전한 통학환경이 갖춰졌다는 점에서 학부모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또 주변 상업지구 등을 중심으로 학원가까지 들어설 계획으로 자녀들의 학습 분위기 조성을 위한 최적의 환경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검단신도시에 거주하는 주 연령층이 3040세대라는 점을 고려하면 향후 주거 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다양한 교통 호재도 예고된다. 단지 주변에는 검단신도시 내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이 내년 5월 개통을 목표로 개발이 진행 중이다. 또 GTX-D 노선도 계획돼 있어 향후 높은 교통 편의성이 기대된다. GTX-D 노선이 개통되면 강남까지 30분대에 도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밖에 인천지하철 2호선 마전역과도 인접한 편이다. 현재 인천지하철 2호선은 검단신도시에서 고양시까지 연결되는 연장 노선 사업도 추진 중이다. 이밖에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는 검단신도시의 가치를 높이는 특별계획구역의 수혜도 예상된다. 특별계획구역은 지구단위계획에서 창의적인 개발 계획이 필요한 곳을 별도 지정해 관리하는 곳을 뜻한다. 검단신도시에는 커낼콤플렉스, 휴먼에너지타운, 워라밸빌리지 등 5개의 특별계획구역이 존재한다. 이 가운데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는 에너지 자족 시범단지로 개발 중인 ‘휴먼에너지타운’과 수변형 상업특화거리로 조성되는 ‘커낼콤플렉스’와 가까워 차별화된 주거 가치가 기대된다. 또 특별설계 공모에 당선된 아파트로 차별화를 더했다. 지난 2021년 9월 인천도시공사는 검단신도시에 차별화된 공간계획 및 지속가능한 주거모델 구현을 모색하자는 취지로 특별설계 공모를 개최했다. 그 결과, 이 단지는 ‘에버그린’이라는 컨셉을 통해 미래형 녹색주거공간을 조성하고,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커뮤니티 플랫폼과 스마트 제로에너지 아파트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한편,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서구 완정로 일원에 위치하며, 2027년 7월 입주 예정이다. 인천

녹지 공간 풍부한 업무시설 각광… '마곡 아이파크 디어반' 눈길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마곡지구 내 알짜입지에서 문화와 여가를 복합적으로 즐길 수 있는 지식산업센터를 분양 중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복합단지 형태로 조성되는 ‘마곡 아이파크 디어반’은 서울 강서구 마곡동 일원에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11층, 연면적 7만2천여㎡ 총 206실 규모로 건립된다. 분양물량 118실과 임대물량 88실로 구성돼있다. ‘마곡 아이파크 디어반’의 최대 장점은 쾌적한 근무여건이다. 여의도 공원 면적의 약 2배인 50만4천㎡ 규모의 서울식물원과 북측으로는 습지생태공원이 가까워 입주기업 근무자들이 휴식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문화공원, 어울림공원 등이 가깝다. 초역세권 입지로 최적의 비즈니스 교통망을 갖췄다는 평가도 얻고 있다. 지하철 9호선 양천향교역 300m, 도보 3분 이내로 도달 가능한 초역세권 입지며, 5호선 발산역, 공항철도 마곡나루역도 가까이 있어 이동이 편리하다. 또, 올림픽대로 및 공항대로를 통해 서울 및 수도권 도심지 진입이 용이하다. 공항대로를 통하면 김포공항, 인천국제공항과의 접근성도 좋다. 단지가 위치한 마곡지구의 기업간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실제 마곡산업단지는 첨단 연구개발(R&D) 산업 클러스터로서 축구장(7천140㎡) 157개 크기인 112만4천㎡(약 34만평) 규모다. 이곳에는 정보통신(IT), 바이오(BT), 나노(NT), 그린(GT)과 같은 연구개발 분야의 국내외 기업 총 200여개 사가 입주 계약을 마쳤고 LG, 롯데, 코오롱, 에쓰-오일 등 150여개 사가 입주를 완료했다. 일대 서울 마곡 MICE 복합 단지 개발사업도 활발히 추진 중이다. 해당 사업은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 업무시설, 호텔, 컨벤션센터, 문화시설 등 다양한 용도가 복합된 대규모 마이스(MICE·기업 회의 포상관광 컨벤션 전시) 단지를 짓는 사업이다. 전체 대지면적은 8만2천721㎡로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의 9배 수준, 삼성동 코엑스의 약 2배에 해당한다. 구성은 CP1, CP2, CP3-1, CP3-2 등이다. 상품의 우수성 역시 큰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아이파크 브랜드 지식산업센터인 만큼 중정 구조를 통해 우수한 채광성을 확보했으며, 홍보전시실, 메이커스페이스, 공용회의실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지하에는 썬큰플라자를 마련해 공공과 기업의 만남 공간, 중소기업 홍보와 교류의 장소로 활용될 전망이다. 다목적홀, 피트니스, 커뮤니티 마당을 비롯해 970평대(약 3천206㎡)의 공용 창고를 설계해 입주 기업들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배려했다. 홍보관은 서울 강서구 마곡중앙8로 일대에 조성돼 있다. 서울

삼성물산,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 1·2블록 견본주택 오픈

삼성물산 건설부문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 1·2블록’의 견본주택을 오픈, 본격 분양에 나선다. 1블록의 경우 사이버 견본주택 형식으로 운영하며, 2블록은 내부 유닛을 관람할 수 있다. 26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송도역세권구역 도시개발사업으로 최고 40층 높이 아파트 19개 동, 2천549가구 규모의 대단지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을 건설하고 있다. 블록별로 1블록 706가구(전용면적 59~84㎡), 2블록 819가구(전용면적 59~95㎡), 3블록 1천24가구(전용면적 59~101㎡) 등이다. 앞서 삼성물산은 3블럭을 선분양했고, 이번에는 1·2블록을 분양한다. 1·2블럭은 오는 30일 특별 공급, 31일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전매제한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1년이며, 입주는 오는 2028년 1월이다. 특히 이번 1·2블록은 당첨자 발표일이 달라 중복 청약이 가능하다. 1블록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25년 1월9일, 2블록은 이에 1일 앞선 8일이다. 1순위 청약 자격은 인천 및 수도권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지나고, 면적·지역별 예치 기준금액을 충족하면 유주택자 및 세대원도 청약할 수 있다.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 1·2블록은 초기 자금 부담을 줄인 단지로 청약자들의 관심이 높다. 계약금 5%(1차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에 전 세대 발코니 무료 확장, 세대 창고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 분양가 상승 기조 속에 종전 3블록과 비슷한 수준의 분양가를 갖춘 점이 눈길을 끈다. 이번 1블록 전용 84㎡A 최고 가격(10층~20층)은 7억1천만원이며, 2블록 84㎡A 최고 가격(30층~38층)은 7억2천500만원 수준이다. 단지는 지난 3블록 공급에서 약 1만8천여명의 낙첨자들이 기다리는 아파트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0월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 3블록’은 1순위 청약에 약 1만8천여건의 접수를 기록, 올해 인천 최다 접수 단지로 꼽히기도 했다. 또 계약 9일 만에 100% 조기 완판에 성공한 만큼, 이번 당첨 기회에 많은 수요자들이 몰릴 전망이다.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은 인천발 KTX와 월곶판교선 교통 호재로 미래가치가 높다. 삼성물산이 시행부터 시공까지 맡아서 하는 자체 개발 사업으로, 외관부터 세대 내부∙스마트 시스템∙조경에 이르기까지 래미안 만의 차별화된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이와 함께 단지는 중복 청약이 가능한 데도, 블록별로 차별화된 장점을 갖춰 눈길을 끈다. 1블록은 노적봉과 맞닿아 쾌적함이 극대화 되며, 숲세권 조망까지도 가능하다. 또 서비스 면적으로 불리는 발코니가 3면으로 둘러싼 평면이 다수 포함, 발코니 확장시 전용 120㎡급(일부 가구 제외) 넓은 평면의 가치를 누릴 수 있다. 3면 발코니 설계를 적용한 전용 84㎡E의 경우 거실 가로 폭이 6.5m(발코니 확장 시)에 이르는 넓은 공간에서 여유를 느낄 수 있다. 단지 상업시설에는 Life 컨셉의 생활 편의 시설이 다수 입점할 예정이다. 2블록은 초등학교가 연접한 입지에 자리하며, 단 1가구 공급되는 전용 95㎡A의 경우 1층 특화 타입으로 이뤄진다. 최고 40층 높이로 건립, 시원하고 탁 트인 조망권을 갖출 전망이다. 해당 블록 역시 3면 발코니 타입이 다수 있다. 인천의 새로운 중심으로 거듭날 송도역세권구역에 조성되는 이 단지는 이러한 다양한 편의시설을 가깝게 누리는 입지 여건을 갖춰, 단지명도 중심을 뜻하는 ‘센트럴(Central)’과 랜드마크를 의미하는 ‘폴(Pole, 기둥)’을 결합한 ‘센트리폴’로 명명했다.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은 3040세대의 관심이 몰리는 교육특화 입지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단지가 바로 앞에는 초등학교가 신설, ‘초품아’ 입지를 갖춰 어린 자녀를 둔 수요자들의 선호가 높을 전망이다. 도보권에 인천에서 선호가 높은 옥련여자고등학교도 자리해 있다. 삼성물산은 3블록 단지 상업 시설에 아동창의연구서에서 개발한 콘텐츠로 아이들에게 매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육아돌봄서비스 째깍섬과 청담어학원과 CMS영재교육센터 등으로 유명한 크레버스(CREVERSE)와 협약을 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유아, 영어, 수학 교육을 위한 명품 학원이 들어선다. 모델하우스 오픈시 해당 업체들에서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해, 서비스에 대한 체험과 설명을 함께 할 예정이다.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이 갖춘 아파트 내부의 보안과 편리성도 빼놓을 수 없다. 세대 및 공동현관의 얼굴인식 출입시스템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빠르게 출입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현관 및 지하 주차장에서 외부인의 출입 통제도 가능하다. 거실과 침실에 적용한 음성인식 스위치를 통해 편리하게 조명을 제어할 수 있다.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주차장 시스템도 눈길을 끈다. 인공지능(AI) 주차장 솔루션 통해 입주고객의 선호도가 높은 주차구역 위치로 안내가 가능하다. 방문차량의 등록 및 방문동 주차구역 안내, 주차위치 확인 기능이 제공되어 더욱 편리한 주자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은 인근 인천발KTX 송도역을 통해 인천에서 부산, 인천에서 목포 쉽게 오갈 수 있다. 여기에 판교까지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는 월곶판교선도 개통이 예정돼 있어 이 일대가 인천시의 새로운 교통 중심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인천

㈜한양, 13일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시작

(주)한양이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의 견본주택을 13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들어간다.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은 11가지에 달하는 다양한 무상제공 품목과 계약금 5%라는 파격적인 조건까지 갖춘 '착한 아파트'로 공급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평택시 브레인시티 공동8BL에 지하 2층~지상 34층 규모로 6개동이 건축되며, 총 889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전용면적은 ▲59㎡ 232세대 ▲84㎡ 657세대로 구성된다. 청약일정은 오는 16일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17일 1순위 청약, 18일 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는 오는 27일 발표되며 28일부터 30일까지 서류접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정당계약은 내년 1월 6일부터 3일간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분양가는 전용 59㎡ 타입이 3억4천600만원, 전용 84㎡ 타입은 4억5천600만원선부터 책정됐다. 이는 브레인시티에 공급된 단지들 중 가장 낮은 수준으로 지난 10월 평택 구도심에 공급한 타 단지와 비교하면 3.3㎡당 약 477만원 저렴해 평택 내에서 가격 경쟁력이 우수한 단지로 평가된다. 특히 인건비와 원자재값 상승에 따른 분양가 상승 추세 속에 올해 11월까지 경기도에 공급된 단지들의 3.3㎡당 평균 분양가가 약 2천6만원까지 치솟을 점을 고려하면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의 착한 분양가는 더욱 돋보인다.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의 견본주택은 평택시 비전동에 마련된다.

HDC현산, ‘마곡 아이파크 디어반’ 공급…홍보관 오픈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강서구 마곡동 일원에서 지식산업센터 ‘마곡 아이파크 디어반’을 공급, 인근에 홍보관을 개설했다고 2일 밝혔다. 지하 5층~지상 11층, 연면적 7만2천여㎡ 규모로 조성되는 마곡 아이파크 디어반은 분양 물량 118실과 임대 물량 88실 등 206실로 구성된다. 각 공급 물량은 중정 구조를 채택해 우수한 채광성을 확보했으며, ▲홍보전시실 ▲메이커스페이스 ▲공용 회의실 등이 조성된다. 지하에는 썬큰플라자가 마련돼 공공과 기업의 만남 공간, 중소기업 홍보와 교류의 장이 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피트니스 센터, 커뮤니티 마당을 비롯해 3천206㎡ 크기의 공용 창고도 조성, 입주 기업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마곡 아이파크 디어반은 여의도 공원 면적의 약 2배 정도인 50만4천㎡ 넓이인 서울 식물원, 습지 생태공원, 어울림공원 등이 가까워 입주 기업 근무자들의 근린공원 접근성이 뛰어나다. 교통망의 경우 지하철 9호선 양천향교역을 도보 3분 이내로 접근할 수 있고 5호선 발산역, 공항철도 마곡나루역도 인접해 있다. 여기에 올림픽대로, 공항대로를 이용해 서울 및 수도권 도심지와 김포공항, 인천국제공항 진입도 편리하다. 단지가 위치한 마곡지구 내 기업 간 시너지도 기대된다. 마곡산업단지는 축구장 157개 크기인 112만4천㎡ 규모 부지에 정보통신(IT), 바이오(BT), 나노(NT) 분야 국내외 기업 200여개사가 입주 계약을 마쳤고 LG, 롯데, 코오롱 등 150여개사가 이미 입주한 상태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풍부한 녹지와 문화·여가 시설, 교통망을 두루 갖춘 업무 시설이 입주 기업 근로자들의 업무 효율을 높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

DL건설 ‘e편한세상 동인천 베이프런트’ 주택전시관 오픈

DL건설이 최근 인천 중구 사동 23의4 일대 인천여상주변 재개발 정비 사업 지구에 들어설 ‘e편한세상 동인천 베이프런트’의 주택전시관을 개관했다고 2일 밝혔다. e편한세상 동인천 베이프런트는 지하 3층~지상 최대 39층, 4개동 총 667가구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이 중 아파트 492가구와 및 오피스텔 88실을 합쳐 총 580가구가 일반분양 공급이 이뤄진다. 타입별 일반분양 아파트는 59㎡A 86가구, 74㎡A 130가구, 74㎡B 180가구, 84㎡A 62가구, 84㎡B 34가구다. 오피스텔은 36㎡A 44가구, 36㎡B 44가구다. 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 위주 구성이 특징이다. DL건설은 오는 9일 특별공급, 10일 1순위, 11일 2순위 등의 순으로 청약 접수를 한다. 이후 18일에 당첨자 발표를 할 예정이며, 오는 2025년 1월 2일부터 4일까지 정당계약이 이뤄진다. 입주는 2028년 상반기 예정이다. 수도권에 거주하는 19세 이상이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액 이상 납입할 경우 주택 보유 여부와 관계없이 세대주·세대원 모두 1순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1년 이후 전매가 가능하고, 거주 의무기간 및 재당첨 제한을 적용 받지 않는다. 오피스텔의 경우 거주지역 및 청약통장 가입 여부와 무관하게 국내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단 청약신청은 1인 1실만 가능하며, 중복 신청 시 모두 무효처리다. 특히 DL건설은 계약금 5%(1차 1000만원), 중도금 무이자(60%), 발코니 확장 무상제공 등의 혜택을 제공해 수요자의 내 집 마련 부담을 낮춘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계약금만 납부하면, 입주까지 부담해야 하는 비용이 없이 합리적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e편한세상 동인천 베이프런트는 교통·편의·교육 등의 장점과 함께 오션뷰 프리미엄 및 대형 개발호재 등도 함께 보유하고 있다. 대중교통의 경우 수인분당선 신포역이 도보 약 1분 거리인 초역세권 입지로, 신포역에서 약 7분이면 인천발 KTX(예정) 및 월곶-판교선(예정) 송도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급행·특급 열차가 정차하는 경인국철(1호선) 동인천역도 이용 가능해 서울 용산역까지 40분대에 도착 가능하다. 인천항 내항과 연접한 점도 단지 가치를 높이는 요소로 꼽힌다. 우선 인천바다 오션뷰(일부세대 제외)가 가능하며, 인천시의 제물포 르네상스 개발의 핵심인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이 끝나면 바다 조망이 더 좋아진다. 제물포 르네상스는 오는 2028년까지 5천억원 이상을 투입해 중구 북성동 및 항동 일원에 42만9천㎡ 규모의 해양 문화 도심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오는 2025년 말 본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며, 인천도시공사(iH)와 인천항만공사(IPA)가 지난 8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받았다. 원도심에 위치한 e편한세상 동인천 베이프런트는 종전에 조성한 인프라 이용이 편리하다. 인근의 인천신흥초등학교와 송도중학교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인성초(사립초), 제물포고, 인성여고, 인일여고도 가깝다. 또 이마트(동인천점), 신포국제시장도 단지 인근에 자리한다. 지리적으로 청라국제도시와 송도국제도시 사이에 위치해, 2곳의 인프라를 모두 수월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현대제철, 동국제강,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등의 기업이 위치한 산업 단지와 가까워 직주근접을 누릴 수 있다. 단지에 적용되는 브랜드인 ‘e편한세상’은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총 12회 수상, 소비자가 선정한 품질만족 대상 7년 연속 달성,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 총 10회 수상 등을 달성하며 대외적 평판을 다져왔다. DL건설은 e편한세상 브랜드 프리미엄에 걸맞은 특화설계를 해당 단지에도 적용했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함께 타입별로 4베이 판상형 구조를 적용함과 동시에 드레스룸, 팬트리, 알파공간 등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공간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는 구조로 선보인다. 특히 금액 부담이 큰 유상 옵션인 프리미엄 시스템 에어컨(LG) 4대, 수동 3연동 슬라이딩 현관 중문, 주방 상판 및 벽체 엔지니어드스톤, 발코니 확장 등을 무상으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시설은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라운지 카페(작은 도서관), 멀티룸(주민회의실), 커뮤니티라운지, 라커·샤워룸(남·여) 등으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보행 안전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오피스텔 또한 최근 늘어나는 1~2인 가구 성향에 맞춰 ‘거실+침실 구조’로 설계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신축 브랜드 아파트 선호도가 날로 높아지는 가운데 초역세권, 오션뷰 등의 입지적 장점까지 더해져 실수요자 및 투자자 모두 개관 전부터 많은 관심을 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새 아파트 희소성이 더 높은 중구에서, 해당 단지가 제물포 르네상스 개발과 미래가치를 공유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해 지역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e편한세상 동인천 베이프런트 주택전시관은 인천 남동구 구월동 1140의1 인천시청 애뜰광장 인근에 있다. 인천

인천 씨티오씨엘 6단지 1천734가구 ‘완판’…입지‧상품‧가격경쟁력 ‘성공 요인’

인천 미추홀구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 ‘시티오씨엘’의 2단계 첫 사업인 ‘시티오씨엘 6단지’가 완판됐다. 지역 안팎에선 지난 2021년 공급했던 시티오씨엘 1·3·4단지 완판에 이어 6단지까지 단기간 분양 성공을 이어가면서 시티오씨엘이 인천의 인기지역으로 거듭나고 있다는 평가다. 24일 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포스코이앤씨 등에 따르면 지난 21일 시티오씨엘 공동 5블록에 들어설 6단지가 100% 계약을 끝냈다. 지난 10월29일부터 이뤄진 정당계약과 이후 예비당첨자 계약, 잔여세대 무순위 청약 및 계약 등을 통해 10일만에 1천734가구가 모두 팔려나간 것이다. 앞서 6단지는 높을 청약률로 이 같은 분양 성공에 대한 기대감이 컸다. 지난달 8일 1순위 청약에서 최고 50.7대 1, 평균 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녹록치 않은 분양 시장 상황과 1천734가구의 대단지 임에도 우수한 입지 및 상품과 가격 경쟁력 등이 부각, 실수요자들이 대거 몰린 것이다. 6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7층 9개동 전용 59~134㎡ 총 1천734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 59㎡ 115가구, 75㎡ 238가구, 84㎡A 495가구, 84㎡B 380가구, 84㎡C 246가구, 102㎡A 119가구, 102㎡B 137가, 134㎡PA 1가구(펜트하우스), 134㎡PB 3가구(펜트하우스) 등 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하다. 입주는 2028년 4월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이미 먼저 공급이 이뤄진 3개 단지를 통해 입지나 상품성, 프리미엄 등의 검증이 끝난 상황에서 주변 단지 대비 경쟁력 있는 분양가와 우수한 상품성이 이 같은 6단지 완판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이번 6단지 완판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은 7단지로 쏠리고 있다. 시티오씨엘 공동 4블록에 들어설 7단지는 6단지 바로 옆에 있으며, 내년 2월 분양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47층 9개동 전용면적 59~137㎡ 총 1천453가구 규모다. 한편, 오는 12월 입주를 앞두고 있는 시티오씨엘 첫 분양 단지인 1천879가구 규모의 3단지는 지난 16~18일 사전점검을 끝냈다. 수인분당선 학익역(계획) 초역세권 단지에 대규모 상업시설 및 영화관 등의 주거복합단지다.

파주 동문건설 ‘문산역 3차 동문 디이스트센트럴’ 분양

동문건설이 ‘파주 문산역 3차 동문 디 이스트 센트럴’의 견본주택을 지난 8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파주 문산역 3차 동문 디 이스트 센트럴’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 7개 동 등 총 951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타입별로 ▲59㎡A 288가구 ▲59㎡B 197가 구 ▲74㎡ 216가구 ▲84㎡ 47가구 등으로 선호도 높은 중대형으로 구성돼 있다.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 등의 순으로 청약 일정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6일이며 정당 계약은 다음달 9~11일 3일간 진행된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경의중앙선 문산역을 이용해 서울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특히 향후 대곡역에서 GTX-A노선(예정)으로 환승하면 서울역까지 40분대 이동이 가능해진다. 도로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당동IC, 내포IC 진출이 수월하며 서울문산고속도로를 통해 고양, 일산, 서울 등은 물론 경기 전역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 주변으로 다양한 인프라시설도 풍부하다. 수도권인데도 농어촌 특별전형을 지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단지 내부는 입주민들의 편의를 고려한 트렌디한 특화설계를 도입한다.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성을 고려한 4Bay 평면(일부 타입 제외) 및 거실과 주방 맞통풍 설계로 쾌적한 주거 공간을 제공한다. 팬트리와 드레스룸 등 여유롭고 트렌디한 공간(타입별 상이)을 제공해 입주민들이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다양한 공간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파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