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생연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성순)는 지난 23일 소외계층 27가구에 정성을 담은 사랑의 밑반찬을 전달하는 나눔을 실천했다. 부녀회원들은 이날 다양한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의 안부까지 살피는 이웃공동체로써 훈훈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이성순 부녀회장은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 모범을 보이겠다고 다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K-water 동두천수도관리단(단장 이남연)은 지난 19일 추워지는 날씨에 힘들어하는 이웃들에게 연탄 나눔을 통해 따뜻한 정을 베푸는 선행을 실천했다. 매년 겨울마다 연탄배달 봉사를 이어온 동두천수도관리단은 이날 올해는 저소득자기초생활수급자 등 소외계층 6가구에 연탄 600장씩을 배달했다. 연탄을 받은 A씨는 연탄 가격이 많이 올라 이번 겨울을 어떻게 나야할지 막막했다며 동두천수도관리단 직원분들이 창고에 연탄을 쌓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든든해진다고 환한 웃음을 지어보였다. 이남연 단장은 연탄 선물에 기뻐하는 이웃들을 보니 기쁘고 어렵지만 열심히 살아가는 힘든 시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 생연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노수) 소속 원원들이 난방취약 독거노인의 보일러 시공 등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귀감이다. 이들은 지난 18일 관내 난방취약 기초생활수급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 기름보일러를 설치하고 전열기 과열에 대비해 전기배선을 새로 놓는 작업에 땀방울을 흘렸다. 사랑의 집수리 마감 후에는 집 청소 및 실내 환경정리 등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김노수 회장은 추워지는 날씨에 고령 등으로 인해 난방에 신경 쓰지 못하고 방치되는 어려운 이웃들이 많다.며 지속적인 집수리 봉사를 통해 힘든 이웃들이 올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한국음악협회 동두천지부(지부장 김경식)가 주관한 제21회 송년음악회가 지난 20일 동두천시민회관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시민이 한해를 잘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새해를 꿈과 희망으로 맞이할 수 있도록 풍성한 음악 공연으로 500여 시민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윈드오케스트라의 공연, 플루트 앙상블, 성악듀엣의 연주, 시립이담농악단과 윈드오케스트라 협연에 이은 초청가수 신유의 콘서트는 관객의 열띤 호응을 이끌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예종석)는 나눔문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동두천시청을 The Best 착한일터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선정한 기업, 기관, 단체 등 전국 46개 The Best 착한일터 가운데 서울경기지역 자치단체 중 동두천시청이 유일하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3일 아름다운문화센터에서 개최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보고회에서 선정기관 현판 전달과 감사이벤트를 실시했다. 한편, 동두천시청 직원 600명은 지난해 8월부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자발적 정기후원에 참여하고 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는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신규 위원 10명을 위촉하는 장애인복지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장애인복지위원회는 시장을 위원장으로 당연직 2명과 위촉직 10명 등 총 12명의 위원으로 장애인 관련 유관기관과 단체시설, 공무원 등 장애인복지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구성됐다. 특히 위촉 위원 중 장애인을 50%와 특정 성별이 총 수의 10분의 6을 넘지 않도록 구성, 다양한 장애인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날 위촉식 및 정기회의는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최용덕 동두천시장 축사, 장애인스포츠재활센터 조성 사업 추진에 따른 의견 수렴으로 진행됐다. 최용덕 시장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장애인복지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경찰서(서장 김영진)는 19일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연탄 배달 봉사 및 쌀 나누기 행사를 통해 공감 받는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영진 서장을 비롯한 25명의 직원은 이날 한국교통장애인협회 동두천지부와 함께 동두천연탄은행에 총 1천 장의 연탄과 쌀(10㎏짜리) 12포대를 어려운 청소년에게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김영진 서장은 행복한 연말을 맞이할 수 있겠다며 기뻐하는 청소년들의 환한 미소에 가슴이 뭉클했다며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다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가 각종 범죄 및 안전사고의 사전 예방에 따른 안전한 도시만들기를 위한 2019년 사회안전망 인프라 구축사업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도로부터 특별조정금 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방범 CCTV 신규설치 및 차량방범용 CCTV성능개선, 셉테드(CPTED) 기법을 적용한 안내판을 제작ㆍ교체 설치해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사회안전망 인프라 구축 사업이다. 그동안 동두천 관내 골목길 등 취약지역과 도시개발로 인한 외곽지역 마을 형성 및 신규도로 개설에 따른 지역 주민들의 CCTV설치 요구가 계속돼왔다. 이에 시는 취약지역 및 외곽지역의 CCTV설치 민원대상으로 방범용 CCTV 34개소와 차량방범용 성능개선 3개소, 신규 설치 1개소에 카메라 139대 설치를 최근 완료해 범죄 사각지역해소와 민원 요구사항을 해결했다. 또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셉테드(CPTED) 기법을 이용한 LED안내판 110개를 제작 교체해 야간 시인성을 크게 높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시방범용 CCTV 404개소1천905대 카메라와 차량방범용 CCTV 13개소 18대가 설치됐다면서 CCTV 통합관제센터의 관제로 신속한 대응체계를 갖춰 시민의 생명과 재산권을 보호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는 2020년 1월7일부터 6월30일까지 소요교 상판 철거 및 재가설에 따른 도로 전면 통제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최하위 E등급 판정으로 재가설 하는 소요교의 공정상 철거와 동시에 공사가 이뤄지기 때문으로 소요교 및 신천변 하천도로 일부(소요교 하부~의정부 방향 시점)구간의 일반차량 운행이 부득이 전면 통제된다. 시는 인근 평화로와 하천횡단 임시도로~환경사업소 내부 도로~동안교로 우회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 전면통제 실시 전 우회로 안내 및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해 오는 26일 오후 2시 소요초교 뒤 봉동마을회관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가 지난 18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19 경기도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성별영향평가는 여러 정책이나 사업에 나타나는 성차별적 요소를 개선, 양성평등한 정책이 정착되도록 하는 제도로 성별영향평가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성인지 정책의 참여도 제고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경기도와 각 시ㆍ군의 정책개선 사례 중 2차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총 10개 우수사례 중 동두천시의 ▲치유의 숲 조성 사업 ▲노인의 성(性)인식 개선사업이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 수상했다. 치유의 숲 조성 사업은 성별을 고려하고 이용자의 안전과 난이도를 고려한 다양한 치유숲길을 개발하고 신체적 차이를 고려한 데크로드 조성 및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내용이다. 노인의 성(性)인식 개선사업은 여성노인이 편안하게 성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창구를 마련하고 노인 성교육에 양성평등 내용을 포함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