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최초 공립단설유치원 개원

동두천 최초 공립단설 사동유치원이 지난8일 입학식과 함께 개원했다.한일순 동두천양주 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옥희 사동유치원 원장, 임완택 사동초교 교장, 교사, 학부모, 원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입학식은 동두천 최초로 설립된 단설유치원의 새 출발과 입학하는 아이들의 설렘으로 가득한 가운데 진행됐다. 원장을 포함 13명의 교직원과 만3세와 만4세 각1학급, 만5세 2학급, 특수반 2학급 등 6개 학급 90명의 원아들로 개원한 사동유치원은 오전7시부터 오후9시까지 유치원과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를 위한 양질의 교육과 보육이 이루어질 전망이다.또한 장애유아 특수학급을 운영, 이 아이들의 사회적응력을 키워나가기로 했다. 특히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연계한 Edu-care프로그램 운영은 맞벌이부부가 안심하고 직장생활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옥희 원장은 동두천최초의 공립단설유치원으로서 꿈을 키우고, 사랑을 나누며, 행복이 넘치는 유치원, 지역의 유아교육 발전을 선도하는 유치원이 되도록 교직원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설 사동유치원이 개원함으로서 지역의 유아들에게는 공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공사립 유치원 교사들에게는 연구, 정보공유의 장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두천 상패동 동성교회, 경로당 후원

동두천시 표준지 공시지가 전년대비 2.12% 상승

동두천시는 올해 표준지 공시지가가 전년대비 2.1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전국평균인 3.14%에 비해 상당히 낮은 상승률을 보이고 있으나 면적이 큰 임야의 농림지역 및 관리지역에 비해 주거지역과 상업지역의 공시지가는 4% 상승한 걸로 나타나 시민들의 실질적인 토지보유세 부담은 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공시지가는 2006년 이후 축적된 실거래가 자료를 활용, 분석한 결과 공시가격의 실거래가 반영률이 전체적으로 낮을 뿐 아니라 지난 1월 발표한 표준주택가격과 정부의 지가현실화율 반영정책이 주요 상승요인으로 분석됐다. 시에서 가장 비싼 곳은 신시가지에 위치한 효원월드타워(지행동 721번지) 부지로 1㎡당 4,600,000원이며 가장 싼 곳은 걸산동에 위치한 임야(걸산동 산82)로 1㎡당 1,800원이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국토해양부 홈페이지(www.mltm.go.kr) 또는 시청 민원실에서 이달29일까지 열람 할 수 있다. 공시지가 이의신청은 국토해양부 또는 시청 민원실로 해당 표준지의 소유자이용자, 법률상 이해관계인이 서면 또는 온라인(http://www.realtyprice.or.kr)으로 신청하면 된다.(단 3월 29일자 우편소인까지 유효) 오는 3월29일까지 접수된 이의신청은 공정한 조사평가를 위해 당초의 감정평가사가 아닌 제3의 다른 감정평가사로 하여금 재조사평가토록 한 후 조정내용은 중앙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20일 다시 공시할 예정이다. 또한, 표준지공시지가 공시시점에 소유자에게 발송되었던 결정통지문은 인터넷 검색의 일상화로 금년부터 발송되지 않으며, 표준지공시지가 관련 각종 문의에 대한 안내를 위하여 2012년 1월부터 8월까지 부동산공시가격 콜센터를 운영(Tel : 02-3486-5000)한다. 참고로, 단독주택의 세금부과 기준은 개별주택가격이며, 아파트연립 등의 세금부과 기준은 공동주택가격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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