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27일 공동모금회와 협업으로 진행하는 희망나눔 행복드림 제64호 착한일터로 친환경해충방제업체인 ㈜이레피앤알(대표 최영선)을 선정했다. 이날 착한일터 가입식에는 최용덕 동두천시장과 공동모금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레피앤알 임직원은 앞으로 매월 급료에서 일정액을 소외계층을 돕는데 기탁한다. 최용덕 시장은 착한일터 사업을 통해 8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사업비를 시에 의존하지 않고 순수 민간자원으로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ㆍ관 협력의 복지그물망은 더욱 촘촘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 희망나눔행복드림 착한일터 모금을 통해 동 단위 사각지대 발굴조사, 위기가구 의료비 지원, 주거환경 개선사업, 홀몸어르신 영양죽 사업, 행복한 한끼, 김장김치 지원 등 50여 개 사업을 실시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는 저소득층 자녀 생활장학금 신청을 다음달 2~20일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고 27일 밝혔다. 저소득층 자녀 생활장학금은 복권기금을 재원으로 생계가 어려워 학업 중단이 우려되는 청소년들에게 연간 중학생 70만원, 고등학생 100만원을 지원한다. 경기도 내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국민기초생활수급자의 자녀이거나 자활청소년(법정차상위계층), 긴급복지(경기도형 긴급복지) 대상자가 해당되며 학업 및 생활장학금 수혜 경험이 없는 자가 우선 선발된다. 생활장학금 지원을 희망하는 청소년은 주민등록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및 동두천시청 여성청소년과 청소년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는 일자리 창출과 취업률 제고를 위해 동두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연계한 전문 직업상담사를 오는 3월 2일부터 시청 민원봉사실에 배치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시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 정보는 물론, 구직 알선부터 동행면접, 계층별 취업 지원 등 다양한 취업서비스 제공으로 취업률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동두천시 일자리센터는 구인구직 상담, 일자리 발굴, 상설면접장, 채용행사 등 다양한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들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올해 초 시민과의 대화 시 접수된 건의사항에 대한 현장확인을 위한 2020년 시민과의 대화 현장확인의 날 운영 등 약속의 가치를 행동으로 실천하는 시정에 나섰다. 최 시장은 지난 26일 생연1동, 생연2동, 중앙동을 시작으로 4일간 8개 동, 37개소의 대상지를 방문한다. 시민과의 약속을 최우선하는 시정철학을 실현키 위한 것으로 현장을 찾아 주민 건의사에 대해 해결방안을 도출하고 있다. 또 골목골목을 다니는 과정에서 평소 확인하지 못했던 현장 곳곳의 주민 애로사항을 청취, 행정의 기준이 아닌 시민의 기준에서 생활에 도움이 될 개선책들을 찾아내고 있다. 최용덕 시장은 시민들의 건의사항 중 현장을 확인하지 않고서는 결정할 수 없는 사안들이 있는 만큼, 앞으로도 현장중심의 행정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백광현)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4일부터 유동인구가 많은 전통시장과 생연동 등 골목상권 일대에서 방역소독 및 코로나19 예방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안전한 전통시장 및 상권 환경을 유지해 지역사회 확산 방지 및 효율적 차단을 위한 고육지책이다.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연합회 임원 15명과 시 공무원 3명,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직원 1명이 참여한 방역단은 전통시장은 물론 생연동, 보산동, 소요동 골목상권 일대에서 방역소독을 하고 있다. 또 상인들에게 코로나19 예방수칙 전단지 및 마스크를 배부하는 등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방역활동 물품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마스크 2천300개, 소독기 5대)과 동두천시(소독제, 방역복)가 지원하고 있다. 백광현 회장은 주민과 상인이 불안감으로 인해 지역 상권도 많이 위축돼 있다며 시와 전통시장 상인 및 소상공인이 합심해 주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방역활동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손덕환)은 두드림희망센터에서 방재단 반장 및 담당공무원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 대응 방역활동을 본격 추진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방제단은 관내 모든 구역을 나누어 방역활동에 나서기로 하는 등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향후 활동방향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14개 단체 100여 명의 방제단은 시와 보건소로부터 방역 물품을 지원받아 27일부터 관내 경로당, 정류장, 다중이용시설 및 취약계층 이용시설 중심으로 방역 소독에 힘쓸 예정이다. 손덕환 단장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코로나19가 조속히 종식될 수 있도록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 주요업무평가위원회(위원장 송기헌 부시장)는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2019년 주요업무 자체평가 결과를 확정하고, 우수부서를 선정했다. 시의원, 국장, 교수, 행정전문가로 구성된 주요업무평가위원회는 이날 33개 부서를 업무성격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누어 개별검증하고, 그룹별 소위원회를 구성하여 부서별 업무실적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결과 우수부서로 ▲ 가그룹 최우수 보건소, 우수 복지정책과, 장려 기획감사담당관 ▲ 나그룹 최우수 환경보호과, 우수 투자개발과, 장려 농업축산위생과 ▲ 다그룹 최우수 생연1동, 우수 중앙동, 장려 생연2동이 선정됐다. 우수부서로 선정된 부서에는 표창 수여, 시상금 지급 및 유공 공무원에 대한 국외연수, 근무성적평정 가점 부여 등 인센티브기 제공된다. 송기헌 부시장은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한 우수부서를 축하하며 시민들이 행정서비스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평가지표를 개발하고, 공정한 평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는 직업능력개발훈련 사업의 일환으로 2020년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과정을 운영한다. 시는 초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라 노인요양 관련 일자리 수가 지속적으로 요구됨에 따라 정규직 취업이 어려운 중장년층 미취업자들을 대상으로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반을 운영, 실질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자격증 취득반 모집인원은 30명으로 요양보호사교육원에서 위탁운영된다. 이론과 현장실습으로 총 240시간 동안 교육이 진행된다. 모집대상은 1959년 1월 1일부터 1976년 12월 31일 사이 출생자로 2020년 1월 1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가 동두천시민이면 누구나 교육 신청이 가능하며 모집기간은 27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다. 시는 자격증을 취득한 교육생은 일자리센터를 통해 취업을 알선할 계획이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는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26일부터 큰시장 5일장(0일, 5일)을 임시 휴장한다. 시는 지역을 이동하는 특성이 있는 5일장이 코로나19에 취약하다고 판단, 상인 및 주민 보호를 위해 5일장 상인들을 설득하여 휴장하도록 했다. 시는 이에 따른 휴장 안내문을 5일장 상인들에게 배포했다. 또 현수막 게시 및 홈페이지를 활용하여 휴장 사실을 주민들에게 알려,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휴장은 경계로 하향 될 때까지 지속할 예정이며, 상황에 따라 휴장 기간을 조정할 방침이다. 시는 앞선 지난 11일부터 큰시장과 중앙시장에 대한 방역 소독을 벌이는 한편, 소상공인연합회 등 유관기관과 함께 마스크 및 예방수칙 전단지 배포 등 코로나19의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최용덕 시장은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침체됐지만,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다 같이 협조하는 것이 더 큰 피해를 막는 길이다.며 적극 협조를 당부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