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지난 25일 하루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1만4천716명이라고 26일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726만4천177명이다. 전날인 24일(1만4786명)에 비해 70명 감소했지만, 일주일 전인 18일(1만4345명) 보다는 371명 증가한 수치다. 시·군별 확진자는 수원시가 1천395명으로 가장 많았고, 고양시 1천181명, 용인시 1천167명, 화성시 1천67명, 성남시 1천57명 등이 뒤를 이었다. 가평군 35명, 연천군 43명, 과천시 63명, 동두천시 63명, 여주시 73명 등 5개 시·군은 100명 미만이다. 사망자는 16명 발생해 누적 7천574명이 됐다. 도내 코로나19 전담 병상 가동률은 36.8%로, 전날(37.1%) 대비 0.3%포인트 낮아졌다. 이 중 중증환자 병상 가동률은 30.0%로, 전날(28.9%)에 비해 1.1%포인트 높아졌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9만2천354명으로, 전날(9만869명) 대비 1천485명 증가했다. 김은진기자
환경·질병
김은진 기자
2022-11-26 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