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상이군경회 평택시지회와 한전MCS㈜가 국가유공자를 위한 예우 개선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평택시지회는 최근 평택 통복동에 위치한 보훈회관에서 한전MCS㈜ 평택지점·서평택지점·안성지점과 업무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한전MCS㈜는 성금 200만 원을 후원하며 국가유공자 지원 의지를 공식화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국가유공자 생활 복지 지원, 봉사 활동 추진 등으로, 정기적이고 실질적인 예우 강화를 목표로 한다.
신성관 경기지사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활동을 통해 유공자 예우 문화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에 김현제 지회장은 “현재 대한민국은 국가유공자의 헌신과 희생 위에 존재하지만, 정작 이들을 위한 지원 예산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기부와 연대를 통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보훈 문화를 만들어가려는 한전MCS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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