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도시 미관 개선과 보행 안전을 위해 불법 입간판(에어라이트 등) 정비를 적극 추진한다.
시는 도시 미관 개선 및 보행 안전을 위해 불법 입간판 정비를 추진했으며 이를 통해 현재까지 90개의 불법 입간판을 정비했다고 7일 밝혔다.
입간판은 상점 홍보를 위해 설치되는 이동식 광고물이지만 무분별한 설치로 인해 보행자의 통행을 방해하고 도시 미관을 해치는 주요 요인 중 하나로 지적받아 왔다.
특히 강풍에 쓰러지거나 전선이 노출되는 경우 안전사고의 위험도 크다.
이에 시는 시민들의 보행 안전을 확보하고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정기적인 정비와 단속을 강화하고 있으며 올해 1분기 동안 주요 도로변과 상업지역을 중심으로 읍·면·동 합동 단속을 진행하고 연중 지속적으로 정비를 추진할 방침이다.
또 시는 불법 광고물 근절을 위해 상인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옥외광고물 관련 법규 안내와 계도를 병행한다.
시 주택과 관계자는 “불법 입간판이 도시 미관을 해치고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만큼 지속적인 정비와 계도를 통해 깨끗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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