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본연의 업무에 집중 기대”
평택시사회복지사협회(이하 협회)가 회계·세무 부담을 덜기 위해 회계법인 권과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12일 평택시사회복지사협회 등에 따르면 최근 협회는 사회복지사들이 사회복지 현장에서 점점 더 복잡해지는 회계 및 세무 절차로 인해 행정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회계법인 권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회계법인 권은 사회복지사들에게 맞춤형 회계 및 세무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정기적인 회계 교육과 상담을 통해 복지기관 운영자들이 체계적으로 재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협회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협회 관계자 및 회계법인 권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협회 소속 사회복지사들은 보다 전문적인 회계·세무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특히 사회복지시설과 기관 운영자들은 복지 업무 외에도 세무 신고, 회계 관리 등의 행정 업무까지 병행해야 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협약은 이러한 현실을 반영하여 사회복지사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계법인 권의 이종민 전무이사는 “회계법인 권의 본사는 평택에 있고 평택 지역 맞춤 회계를 적극 추진중에 있다”며 “사회복지 분야는 투명한 재정 운영이 중요한 만큼, 전문적인 회계·세무 지원이 필수적이며, 사회복지사분들이 재정 관리에 대한 부담을 덜고, 보다 안정적으로 기관을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재오 협회장은 “사회복지사들이 본연의 업무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전문적인 회계·세무 지원이 절실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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