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 발전 공감토크를 통해 지역의 의견 청취에 나섰다.
26일 시에 따르면 지역 내 직능단체 29곳을 대상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를 추진한다.
시는 이를 통해 단체별 대표 및 회원들에게 시정 방향과 현안 설명을 통한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시 발전을 위한 자유로운 토의와 분야별 의견을 수렴한다.
시는 올해는 물론이고 매년 시민과의 대화를 진행해 각계각층 시민들과 소통을 이어 나가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상·하반기 총 51회의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의견 900여건이 전달돼 각 부서는 시민의 건의사항 해결에 행정력을 집중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고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 부서는 소관 건의사항의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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