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 View] 한치 앞 못보는 삶 여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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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 들여 키운 나무, 사물들이 잘려 나가는 모습은 늘 가엽다. 미동도 없이 버티다 무자비하게 잘려 내동댕이쳐진 나무를 보면 안달복달 하며 살아갈 일도 아닌데 늘 노심초사 살아가는 것은 아닌지 생각이 든다. 바쁜 일 마무리 되면 긴 숨을 내쉬는 여유를 스스로에게 선물해 보자.

홍채원 사진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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