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 평택북부지사 개소
경기일보 평택북부지사 개소식 및 북부지사 지사장, 자문위원 취임식이 30일 신장 1동 소재 영천관광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취임식에는 임창열 경기일보 대표이사 회장과 평택북부 최호순 지사장, 원유철 국회의원, 이희태 평택시의회 의장, 장호철 경기도의회 부의장, 박영식 LH평택직할사업단장, 맥브라이드 미공군 51사단사령관 부부, 기관단체장, 관계자,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개회선언 이후 최호순 평택북부지사 지사장 및 홍부표·오기영·김형겸·박용환·이관우·조성혁·최종학·이성우·공진택·서원숙·김민희·김선자·박나은·이옥희·엄광섭·우상원 등 15명의 위원 위촉식을 가진 후 취임사, 격려사,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서 최 지사장은 “조금이나마 지역에 봉사하기 위해 본보 지사장에 취임하게 됐다”며 “평택지역이 따뜻한 사회로 발전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격려사에서 임 대표이사 회장은 “경기도의 핵심 동력인 평택항이 세계 초일류 항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평택항운노조, 항만청, 세관 등을 평택에 유치했다”며 “평택발전을 위해 본보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원 의원은 축사를 통해 “평택에서 진행되고 있는 대형 사업들이 원할하게 진행될수 있도록 노력한 경기일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세계 속의 평택이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평택=최해영기자 chy4056@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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