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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해직자 가족돕기 카페 ‘라온뜨레’ 오픈

승인 2012-10-23 20:32
김덕현 기자 dh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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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가 23일 취약계층에게 일자리 제공을 위한 사회적일자리사업으로 커피 전문점 ‘라온뜨레’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선기 평택시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 및 쌍용자동차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라온뜨레는 ‘서로 즐겁게’라는 우리나라 방언으로 쌍용차 해직자, 무급휴직자 가족을 돕기 위하여 지난해 지역맞춤형일자리교육을 수료한 쌍용차 가족 중심으로 운영되며, 평택참여자치시민연대(대표 권성완)를 운영기관으로 선정하여 이충동 124-8 소재 (면적 155㎡)에 시설 리모델링 후 개소를 했다.

한편 라온뜨레는 지역 맞춤형일자리 교육 수료생 10명이 커피, 음료 및 제과, 파스타, 피자 등을 판매하게 된다.

평택=김덕현기자 dh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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