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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평택항만公-한국관광高, 항만전문인력 양성 MOU

승인 2012-07-18 20:52
김덕현 기자 dh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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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협력을 통한 항만 관광전문 인재들이 양성된다.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최홍철)와 한국관광고등학교(교장 김남희)는 18일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평택항 활성화와 항만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호 긴밀한 교류 협력을 통해 평택항 활성화 및 항만 전문 인력 양성, 한국관광고 재학생에 대한 교육서비스 확대 등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이뤄졌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항만마케팅 활동 및 항만체험 기회 제공 ▲재학생 현장학습 및 교육지원 ▲교육의 질적향상 위한 정보 제공 ▲대내외 평택항 브랜드 인지도 제고 ▲평택항 활성화에 필요한 정보 제공 등이다.

최홍철 사장은 “평택항을 대외적으로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생들에게 항만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항만 관광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이에 김남희 교장은 “우수한 관광 인재들이 평택항의 경쟁력을 더욱 대내외에 알리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세계로 나아가는 평택항을 더욱 활성화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김덕현기자 dh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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