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지사장 배정호)가 전국 93개 지사를 대상으로 하는 2011년도 내부경영성과 평가에서 경기지역 본부관내 10개 지사 중 1위를 차지했다고 5일 밝혔다.
평택지사가 거둔 쾌거는 관내 1만5천982㏊의 방대한 지역에 농업인의 안정 영농을 위해 농업용수를 공급하면서 직원들이 연초부터 계획을 세워 적극적인 노력과 열정으로 체계적인 지표관리와 함께 새로운 창의적인 업무를 발굴해 추진한 결과다.
이번 내부경영성과 평가는 지사경영 전반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고객 관점, 사업성과적 관점, 미래의 성장성 관점 등 18개 핵심 성과지표를 평가했다.
이에 평택지사는 내부경영성과 관리계획을 수립해 평가지표별 담당자를 지정하고 분기별로 지표관리자를 대상으로 성과달성여부 점검회의를 개최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리해 이같은 성과를 올렸다.
배정호 지사장은 “1위 달성은 개인의 노력보다 전직원이 화합과 단합으로 뭉친 결과”라며 “묵묵히 맡은바 소임을 다한 직원들과 기쁨을 나눔과 함께 금년도에도 최고 우수지사을 위해 자만하지 않고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평택=김덕현기자 dh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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