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새마을회가 주최한 ‘다시 입을 수 있는 옷 모으기 경진대회’가 지난달 29일 평택시새마을부녀회(회장 한경숙) 주관으로 시청 분수광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헌옷 모으기 경진대회는 22개 읍·면·동에서 6개월 동안 모은 헌옷 40t을 수거하는 등 성황리에 마쳤고 2차 경진대회는 오는 10월 중에 개최할 예정이다.
평택시새마을부녀회는 저탄소 녹색생활화의 일환으로 재사용, 재활용, 발생 줄이기의 3R 자원 다시 모으기 경진대회를 통해 폐자원을 수거, 자원수입 외화 절감 및 환경의 보호와 판매 수익금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다.
부녀회 관계자는 “주변에 버리기 쉬운 재활용품을 다시 사용하여 국가경제에 기여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평택=김덕현기자 dh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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