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장에 임승근 의원
평택시의회가 28일 제150회 임시회를 열고 제6대 후반기 의장단을 선출했다.
이날 열린 의장 선거에서 이희태 의원(새누리당)이 15표 중 11표를 얻어 2년 임기의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됐으며, 부의장에는 만장일치로 임승근 의원(민주통합당)이 뽑혔다.
이희태 의장 당선자는 “전반기를 무리없이 잘 이끌어준 송종수 의장에게 감사드린다”며 “더욱 강하고 내실있는 의회상 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임승근 부의장 당선자는 “만장일치로 선출돼 너무 영광스럽다”며 “후반기 부의장으로서 이희태 의장과 함께 힘있는 의회, 올곧은 의회를 만드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상임위원장 선거에서는 자치위원장에 권영화 의원(민주통합당), 산업건설위원장에 김윤태 의원(새누리당), 운영위원장에는 김인식 의원(새누리당)이 각각 선출됐다.
평택=김덕현기자 dh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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