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금연의날 포스터 공모' 대상에 현화고 박상현군 등 3명 선정

평택시는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금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한 포스터 및 표어 공모전에서 현화고등학교 1년 박상현군 등 3명을 대상에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일까지 접수된 101점의 금연 포스터 및 표어를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실시, 포스터 부문 대상에 고등부 박상현군, 중등부 이진형군(신한중 1년),초등부 이시원군(소사벌초 4년)군을 각각 선정했다. 또 표어부문 대상에는 중등부 장민용군(신한중 1년),초등부 이가영양(비전초 6년)을 각각 선정했다.

이번 포스터 및 표어 공모전은 최근 성인의 흡연율은 낮아지고 있는 반면 청소년과 여성 흡연인구는 증가하고 있오 학생들에게 담배의 유해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흡연율을 감소시키기 위해 실시했다.

시는 이번에 선정된 분야별 수상 작품 29점(포스터17점, 표어12점)을 각종 행사장에 전시하고, 학교별 순회 대여홍보물로 활용할 계획이다.

평택=최해영기자 chy4056@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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