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우호증진 기여 인정받아
김선기 평택시장이 미육군항공병과(Army Aviation Association of America) 한국지부로부터 한미우호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마이클 천사장 메달을 수상했다.
지난 9일 미육군항공병과 한국지부장인 미2전투항공여단장 제임스 T. 바커(James T. Barker) 대령은 평택시청을 방문, 김 시장에게 메달 및 감사패를 전달했다.
마이클 천사장 메달(Order of Saint Michael)은 미육군항공병과의 수호자인 마이클 천사장의 이름을 딴 메달로 우수한 육군 헬기 조종사들에게 수여되는 미육군항공병과 내에서 권위 있는 메달이다.
올해는 특별히 미2전투항공여단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김 시장에게 수여됐다.
바커 대령은 “주한미군과 평택시민 간 동반관계 발전에 힘써주신 평택시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 시장은 “의미 있는 메달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평택=최해영기자 chy4056@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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