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복지문화국 매년 사랑나눔 눈길

평택시청 복지문화국 직원들이 매년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

 

복지문화국 8개 부서 159명의 직원들은 지난 18일 경제적 어려움과 난치성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저소득 층을 위해 정성껏 모은 140만원을 시에 기탁했다.

 

이에 앞서 복지문화국 직원들은 또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저소득층 가구를 방문, 환경정비는 물론 성금을 전달하는 한편 연말 불우이웃돕기, 소년·소녀가장 및 조부모와 생활 하는 어려운 아동을 위해 점퍼(192만원 상당)를 기탁 하는 등 사랑을 실천해 왔다.

 

김학규 복지문화국장은 “각종 사업의 마무리와 신규사업 등으로 직원들이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어 어려운 이웃들을 직접 찾아가지 못해 아쉽다”며 “기탁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평택=최해영기자 chy4056@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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