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소방서가 소방과 관련된 시민안전생활민원을 책임질 119생활안전단을 편성,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평택소방서 119생활안전단은 전용차량 1대와 구조·응급조치등의 자격을 갖춘 우수 생활안전대원 12명으로 구성돼 24시간 3교대 체제로 운영되며, 평상시 기동순찰을 통해 평택시 관내 안전위험요소를 사전 제거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들은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사전 예방활동 강화와 시민 안전사고 예방홍보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며, 생활 민원 발생시 즉시 출동해 갇힘사고, 각종 안전조치 등 20여종의 생활민원을 신속히 처리하게 된다.
운영 첫날인 지난 13일에는 갇힘사고 1건, 동물구조 2건, 생활민원 2 건 등 5건의 민원을 처리, 새로운 민원해결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평택=김덕현기자 dh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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