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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장안마을 코오롱하늘채 모델하우스 성금기탁

승인 2012-01-09 14:29
김덕현 기자 dh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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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장안마을 코오롱하늘채는 지난 5일 평택시청을 방문해 생활고를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들은 특히 관내 부락종합사회복지관에도 독거노인, 장애인, 결식아동의 복지증진을 위한 성금으로 500만원을 내놔 설을 앞두고 지역사회를 훈훈케 했다.

 

이번 행사는 ‘건강한 기업, 고객과 함께하는 기업’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코오롱글로벌이 새로운 출범에 맞춰 연말연시를 맞아 사업지역인 평택에서 계약자들과 함께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사랑나눔 경매’ 행사를 실시해 얻은 수익금을 기탁한 것이다.

 

기탁금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차상위 가구를 선정, 210세대에 백미(10Kg) 1포씩을 전달할 예정이다.

 

코오롱글로벌㈜의 조현철 상무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평택=김덕현기자 dh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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