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소방서는 5일 죽백동 소재 평택여객에서 버스 운전기사 3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버스 내에서 발생할수 있는 승객의 안전을 위해 언제 어느 때든 장소와 시간 관계없이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적극 대처하고, 현장대처 능력을 배양키 위해 실습용 마네킹 등을 이용해 실습위주의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평택소방서 관계자는 “심정지 환자는 최초 발생시 4~6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게 되면 50% 이상 생존이 가능하지만 1분 지연시마다 7~25%까지 생존율이 급감하기 때문에 대중교통 운전기사의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능력을 갖추는 것이 시급하다”고 설명했다. 평택=김덕현기자 dh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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