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과 안성, 오산 등 경기 서남부지역의 노인성 질환 진료를 담당하는 노인전문 평택병원이 14일 문을 연다.
평택병원은 용인·여주·동두천·남양주·시흥에 이은 여섯번째 노인전문병원이다.
이번 평택병원 개원으로 도는 도내 전역에 도 노인전문병원을 설립, 노인성 질환의 전문치료와 노인보건의료 안전망을 확보하게 됐다.
평택시 도일동에 문을 연 평택병원은 도가 총 사업비 174억원 중 156억원을 투자했고, 의료법인 백송의료재단이 위탁운영을 맡게 된다.
진료과는 내과, 가정의학과, 외과, 신경과, 재활의학과 등 5개가 운영되며 치매상담, 재가방문서비스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박성훈기자 pshoon@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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