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10시7분께 인천 계양구 한 주택가에 주차된 차량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20대 여성 A씨가 연기를 마셔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해당 차량이 완전히 불에 탔다.
소방당국은 소방관 등 인력 65명, 펌프차 등 장비 26대를 투입, 불이 난 지 26분 만인 오전 10시33분께 완전히 껐다.
경찰은 범죄 혐의점이 없다고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크게 다치지 않아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라며 “화재 원인,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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