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도서관, ‘작가상상력탐구생활’ 특강 운영 본격화…11월30일까지

안양시도서관 작가상상력탐구생활 홍보포스터. 안양시 제공.
안양시도서관 작가상상력탐구생활 홍보포스터. 안양시 제공.

 

안양시도서관이 시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11월까지 ‘작가 상상력 탐구생활’을 주제로 작가 릴레이 특강을 연다.

 

이번 특강은 다양한 분야 작가들과의 특별한 만남의 장을 마련하며 총 6회의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강은 매월 1회씩 열리며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한 추천 도서 중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작가들이 초청된다.

 

강연 내용은 각 작가의 작품 탐구와 글쓰기 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돼 시민들이 좋아하는 작가와 소통의 기회를 제공한다.

 

어린이, 청소년, 일반 분야로 나뉜 대상에 따라 폭넓은 참여가 가능하다는 점도 자랑거리다.

 

특강은 5일 백은별 작가의 ‘나는 어떻게 작가가 되었나’, 8월2일 사이다 작가의 ‘내가 그림책이 되는 그림책’, 9월13일 달다름 작가의 ‘나만의 브로콜리’, 10월25일 조우리 작가의 ‘너 x 나, 우리의 세계’, 11월15일 보선 작가의 ‘모두를 위한 비거니’ 등으로 이어진다.

 

안양시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의 작가를 만나고 그들의 상상력을 탐구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 바라며 창작의 고뇌와 글쓰기의 과정을 통해 사람들 간 소통을 경험할 수 있는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특강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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