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2025 모범 보훈 대상자 포상 전수식 실시

국가보훈부 경기남부보훈지청이 ‘2025년도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등 포상 전수식’을 실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가보훈부 경기남부보훈지청 제공
국가보훈부 경기남부보훈지청이 ‘2025년도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등 포상 전수식’을 실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가보훈부 경기남부보훈지청 제공

 

국가보훈부 경기남부보훈지청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025년도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등 포상 전수식’을 실시했다.

 

27일 경기남부보훈지청에 따르면 별관 3층 안재홍홀에서 열린 전수식은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공헌한 보훈가족,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한 대외 유공자의 노고를 치하하고자 마련됐다.

 

포상자는 국가보훈부 장관 표창 11명, 경기도지사 표창 8명, 서울지방보훈청장 표창 2명, 경기남부보훈지청장 표창 5명 등 총 26명이다.

 

특히 이날 박민철 ㈜송담 대표이사, 조효나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대리, 서혜미 수원도시공사 차장 등이 보훈사업에 지속적으로 기여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대외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이향숙 경기남부보훈지청장은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보다 높은 예우와 보다 두터운 지원을 적용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