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원당로타리클럽, 제22대 회장에 최남준 회장 취임

최남준 인천 원당로타리클럽 신임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인천 원당로타리클럽 제공
최남준 인천 원당로타리클럽 신임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인천 원당로타리클럽 제공

 

국제로타리(RI) 3690지구 인천 원당로타리클럽은 제22대 회장에 최남준 회장이 취임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4일 CN웨딩홀 계산점에서 열린 이·취임식에서는 이재곤 제21대 회장의 이임과 최남준 제22대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RI 가입승인 21주년을 기념하고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지역 중·고등학생 4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최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어려운 여건에도 봉사정신을 실천하고 결속을 다진 선배님들의 정신을 잇겠다”고 말했다. 이어 “가장 훌륭히 봉사하는 이가 가장 많이 거두어들인다는 ‘초아의 봉사’를 실천하며 지역사회 아프고 소외된 이들과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강범석 서구청장, 모경종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인천서구병), 이준석 총재, 김종철 총재 등과 로터리 회원들이 참석했다.

 

한편, 원당로타리클럽은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집 수리, 환경 정비, 생필품 지원 등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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