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일꾼 28人… 경기·인천 미래 밝히다 [제32회 경기일보 공직대상 시상식]

‘무한 헌신·희생’ 모범 공직자 격려... “성실 공직자 우대받는 사회 조성”

 

공직사회의 귀감이 된 경기·인천지역 모범 공직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제32회 경기일보 공직대상’ 시상식이 24일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렸다.

 

올해 32회를 맞은 경기공직대상 시상식에는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국민의힘 송석준 국회의원(이천),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 신항철 경기일보 대표이사 회장과 이순국 대표이사 사장,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김재병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 엄범식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 김성록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장, 김도훈·최병선·이상원·장한별 경기도의원, 김상회 경기아트센터 사장, 홍순택 인천지방국세청 남동세무서장, 차성근 아이비네트웍스 대표이사와 심사위원장인 권혁성 아주대 공공정책대학원장 심사위원장 등 내빈과 수상자 가족 및 동료가 참석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자치경영대상 부문을 비롯해 자치의정대상 부문, 공공경영대상 부문, 일반행정대상 부문, 경찰행정대상 부문, 소방행정대상 부문, 교정행정대상 부문, 세무행정대상 부문, 사도(교육행정)대상 부문 등의 28명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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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회 경기일보 공직대상’ 시상식이 24일 오후 경기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내빈과 수상자, 축하객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송석준 국회의원,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 경기일보 신항철 대표이사 회장, 이순국 대표이사 사장, 김재병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 엄범식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 홍순택 인천지방국세청 남동세무서장, 차성근 아이비네트웍스 대표, 권혁성 심사위원장(아주대 공공정책대학원장) 등이 참석해 수상자들에게 축하를 전했다. 시상식 후 내빈과 영광의 수상 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윤원규기자

 

먼저 자치경영대상에서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김경일 파주시장 ▲김동근 의정부시장 ▲김덕현 연천군수 ▲김찬진 인천광역시 동구청장이 수상했다.

 

자치의정대상 부문은 ▲최종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김성수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정흥범 화성특례시의회 부의장 ▲손준기 부천시의회 재정문화위원회 의원 ▲김용희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의원에게 돌아갔다.

 

공공경영대상 부문은 ▲시석중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위극 한국전력공사 인천본부장에게, 일반행정대상 부문은 ▲서진석 경기도 세정과 지방세무주사 ▲성윤화 경기도의회 총무담당관 지방행정주사 ▲성백준 인천광역시 사회재난과 지방시설주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찰행정대상 부문에서는 ▲송유종 경기남부경찰청 김포경찰서 강력2팀 경감 ▲문성준 경기북부경찰청 일산동부경찰서 교통과 경위 ▲최재황 인천연수경찰서 수사과 지능범죄수사팀 경감이 수상자로 시상식 단상에 올랐다. 소방행정대상 부문은 ▲곽영민 경기도특수대응단 특수구조팀 소방위 ▲최윤수 인천광역시 소방본부 홍보교육담당관 소방경이 수상하게 됐다.

 

교정행정대상 부문은 ▲한동훈 화성직업훈련교도소 교감이 선정됐으며, 세무행정대상 부문은 ▲강민구 중부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 법인세과 세무주사보 ▲김유경 인천지방국세청 남동세무서 세무주사가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사도(교육행정)대상 부문은 ▲배미랑 소현초등학교 교장 ▲신선자 인천공항초등학교 교장 ▲염경미 관산중학교 교사 ▲최두업 장안고등학교 행정실장이 수상했다.

 

신항철 대표이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기일보는 경기·인천지역 언론사 중 유일하게 국내 양대 포털 사이트인 네이버와 카카오 뉴스 콘텐츠 제휴사로 선정돼 300만 구독자 시대를 열어가며 전 세계로 실시간 뉴스를 서비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기·인천지역을 대표하는 언론사로서 성실한 공직자가 우대받는 공직사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성중 부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수상자 여러분의 헌신 덕에 도민의 삶이 한층 나아지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경기도는 앞으로도 도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일 만세를 외친다고 해서 ‘만세맨’으로 불리는 유튜버이자 ㈜정중한F&B와 카페비니 아치울점을 운영 중인 정정중 대표가 만세삼창을 외치며 수상의 기쁨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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