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얼굴] 최종진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제10대 이사장

지난 20일 열린 ‘제10대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이사장 취임식’에서 최종진 이사장(오른쪽 여섯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 제공
지난 20일 열린 ‘제10대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이사장 취임식’에서 최종진 이사장(오른쪽 여섯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 제공

 

제10대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이사장에 최종진 전 수원시 경제정책국장이 취임했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20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은하수홀에서 ‘제10대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이사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최 이사장은 1989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수원시에서 36년간 지역경제과장, 기업일자리정책과장, 경제정책국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불합리한 규제 개혁 등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는 성과에 이룬 행정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4월 공개 채용을 통해 재단 이사장에 지원한 최 이사장은 5일 수원시의회 공공기관장 임용 후보자 정책 검증청문회를 거쳐 최종 선발됐다.

 

최 이사장은 “수원시 청소년과 청년이 행복하고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해 청소년·청년의 참여 확대, 정서적 건강을 위한 지원 체계 마련, 지역사회와의 협력 강화, 안전하고 신뢰받는 활동 공간 조성, 신뢰받는 인재 경영 실천이라는 다섯 가지 방향의 경영 방침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2009년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으로 시작해 2023년 전국 최초 청소년과 청년을 아우르는 재단으로 확대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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