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싱글 박규민·원영아, 女더블 서혜진·김지은 金 남자 더블, 수원조정클럽 김삼기·임희재 ‘정상 물살’
용인로잉클럽이 제1회 대한조정협회장배 전국생활체육비치조정대회에서 3개 종목 정상을 차지했다.
용인로잉클럽은 22일 강원도 양양군 중광정 해수욕장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남자 솔로에서 박규민이 3분40초79를 기록, 한상훈(연정회·4분06초05)을 제치고 우승했다.
또 용인로잉클럽은 여자부 솔로에서도 원영아가 5분00초46을 기록해 상미란(연정회·6분59초18)에 앞서 1위를 차지했으며, 여자 더블서는 서혜진·김지은이 14분04초73으로 같은 클럽의 김채은·장명인(14분16초87)을 따돌리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남자부 더블에서는 김삼기·임희재(수원조정클럽)가 4분08초75를 마크해 같은 클럽의 이민형·이용호(4분26초72)에 앞서 1위로 골인했다.
한편, 함께 열린 제2회 양양 비치스프린트 전국조정대회에서는 남자 더블의 박태현·김지혁(수원시청)과 서현민·이학범(용인시청)이 각각 2분34초84, 3분07초09로 2,3위를 차지했으며, 여자 더블의 이수연·김수민(수원시청)도 3분00초97로 준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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