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미선)는 19일 여성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이천시 사회단체 등 38개 단체가 참여한 ‘2025년 이천시통합자원봉사지원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경희 시장과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이천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새마을운동 이천시지회 등 38개 단체, 자원봉사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 재해 대응과 예방·점검을 위한 단체별 역할과 임무에 대해 공유하고 상호 협력 체계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천시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재난 재해 발생 시 구호 및 복구 작업에 대규모 자원봉사활동 수요가 있는 경우 자원봉사 모집·교육·배치 등 자원봉사활동 업무 전반을 효율적으로 대응해 나가기 위해 조직됐다.
김경희 시장은 “안전한 이천시를 위해 언제나 솔선수범 참여하며 협력해 주시는 자원봉사자들께 감사하다”며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실질적인 대응 역량 강화 교육과 활동을 통해 민관이 함께하는 재난 대비체계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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