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관광 서포터즈 7인 위촉… SNS로 매력 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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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는 지난 18일 안양의 매력을 전국에 알릴 관광 서포터즈 7인을 위촉했다. 안양시 제공

 

안양시는 안양의 매력을 널리 알릴 인플루언서 7인을 공식 위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서포터즈는 오는 10월까지 활동하며, 지역의 주요 관광지와 숨은 명소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테마의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이번 서포터즈 선발에는 총 161명이 지원, 23: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7명이 선발되었다. 서포터즈는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다양한 SNS 플랫폼에서 활동 중인 인플루언서들로, 감성적이고 개성 있는 관광 홍보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발대식은 환영사와 위촉장 수여, 단체사진 촬영 등의 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각 서포터즈는 “시민의 시선에서 안양의 매력을 생생하게 담아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서포터즈 활동은 단순한 홍보 콘텐츠 생산을 넘어, 안양의 숨겨진 매력을 발굴하고 알리는 중요한 작업”이라며, “지속 가능하고 유의미한 관광 홍보 체계를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포터즈는 안양예술공원, 안양1번가, 동편마을 카페거리 등 다양한 명소를 소개하며, 안양의 매력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데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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