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중식당에서 화재…6명 자력 대피, 인명 피해 없어

평택 팽성읍 객사리 중식당 화재 현장. 평택소방서 제공
평택 팽성읍 객사리 중식당 화재 현장. 평택소방서 제공

 

평택 팽성읍의 한 중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19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37분께 평택 팽성읍의 한 중식당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11대와 소방관 등 인력 29명 등을 동원해 화재 발생 18분여만인 오전 10시55분께 완진했다.

 

이 불로 주방 20여㎡가 그을렸으며, 주방용품 및 집기비품 등이 소실됐지만 건물 내부에 있던 6명 모두 자력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음식물 조리 중 부주의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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