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부보훈지청이 참전 용사인 국가유공자 진길수 어르신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17일 손애진 경기동부보훈지청장은 이천시 부발읍에 위치한 6·25참전 국가유공자 진길수 어르신 자택을 찾아 홍삼 건강기능 식품과 과일바구니 등 위문품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올해 100세를 맞이하신 1925년 생 진길수 어르신은 1950년 대한민국 육군으로 6·25전쟁에 참전, 자유 민주주의 수호에 헌신했으며 당시 전투 중 왼쪽 팔에 총상을 입은 전상군경이자, 참전 중 혁혁한 공을 세워 화랑 무공훈장을 받은 호국 영웅이다.
이날 진길수 어르신은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관계자분들에게 고맙고, 경기동부보훈지청의 세심한 배려로 행복한 노후를 보내고 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손애진 지청장은 “어르신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 국가유공자들께서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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