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진흥원, 관세정책 대응 상담창구 운영

중소기업지원센터 상담 창구에서 기업인이 상담을 받고 있다. 화성산업진흥원 제공
중소기업지원센터 상담 창구에서 기업인이 상담을 받고 있다. 화성산업진흥원 제공

 

화성산업진흥원은 이달부터 관세정책 대응을 위한 전문 상담창구를 본격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관세 상담창구는 화성소재 기업 및 거주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된다.

 

상담은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 화요일에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 가능하며 관세사에게 수출, 관세 등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예약은 상담을 원하는 날로부터 일주일 전, 네이버 플레이스 사전 예약 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상담창구 운영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시 기업지원플랫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병선 원장은 “최근 미국 관세의 불확실성으로 관내 중소기업들의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이번 상담창구 운영을 통해 중소기업들의 관세 불확실성 해소와 수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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