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기흥역 인근에서 사고로 전복된 차량이 상가를 들이받아 세 명이 다쳤다.
16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30분께 용인시 기흥구 기흥역 인근에서 사고로 전복된 SUV 차량이 상가를 들이받았다.
이 충돌로 SUV 운전자와 상가에 있던 여성 2명 등 모두 3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날 사고는 SUV가 도로를 달리던 중 벤츠 차량과 부딪힌 뒤 충격으로 뒤집힌 상태로 상가 쪽으로 밀려 나가면서 발생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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