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G7 순방 기간 원활한 국정 운영 만전 기해달라" 당부

“현안에서 실질적 성과를 낼 수 있는 토대 마련할 것”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경기도 파주시 장단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접경지 주민 간담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경기도 파주시 장단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접경지 주민 간담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16일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앞두고 “순방 기간 안정적이고 원활한 국정 운영을 위해 대통령실 직원들을 비롯한 공무원들이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전했다.

 

강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이 오늘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캐나다로 출국한다”며 “이 대통령은 이번 자리를 통해 각국 정상들과 유대감을 형성하고 통상 문제를 비롯한 현안에서 실질적 성과를 낼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특히 계엄과 내란을 이겨낸 우리 국민의 위대함과 K-민주주의 저력을 세계에 알려 대한민국의 위상을 한 단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G7 회의엔 김혜경 여사도 동행해 주최 측이 제공하는 공식 일정 등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G7 회의에는 이 대통령 배우자인 김혜경 여사도 동행한다. 강 대변인은 “김 여사도 동행해 주최 측이 제공하는 공식 일정 등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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