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노밸리·은남산단 입주기업 금융지원 MOU 체결

강수현 양주시장(왼쪽)과 노현수 농협 양주시지부장이 테크노밸리·은남산단 입주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양주시 제공
강수현 양주시장(왼쪽)과 노현수 농협 양주시지부장이 테크노밸리·은남산단 입주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양주시 제공

 

양주시가 테크노밸리·은남산단에 입주하는 기업들의 금융지원을 위해 금융기관들과 연이어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 기업 입주와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맞춤형 금융지원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양주시는 13일 시장실에서 농협은행, 하나은행과 양주테크노밸리·은남일반산업단지 입주 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주시에 입주할 기업들의 초기 정착과 자금 유동성 확보를 목표로, 양주시가 추천한 기업에 토지 분양대금의 최대 80% 대출, 연 최대 0.7%~1.2%P 우대금리 적용, 건축비·운영자금 대출 등 다양한 금융혜택을 제공한다.

 

강수현 양주시장(왼쪽)이 차태근 하나은행 강북영업본부 본부장이 테크노밸리·은남산단 입주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양주시 제공
강수현 양주시장(왼쪽)이 차태근 하나은행 강북영업본부 본부장이 테크노밸리·은남산단 입주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양주시 제공

 

양주시는 테크노밸리·은남산단에 입주할 기업들의 금융지원을 위해 산업은행, 신한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 입주 기업 지원을 위한 금융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확장해왔다.

 

이번 두 은행과의 협력으로 이달 말 산업용지 일반분양을 앞둔 은남일반산업단지와 오는 9월 분양 예정인 양주테크노밸리에 입주 수요 확대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양주테크노밸리와 은남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할 기업들이 실질적인 도움이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