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신북면 삼성중학교(교장 이선애)가 학생들이 직접 재배한 채소로 이웃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삼성중은 지난 11일 ‘행복 텃밭 작물 사랑의 나눔’ 활동을 통해 상추, 깻잎, 대파 등 7종의 채소꾸러미를 포천푸드뱅크 이동푸드마켓 이용자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성품은 학생들이 친환경 방식으로 재배한 작물로, 정성과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선애 교장은 “학생들이 직접 손으로 길러낸 작물을 이웃과 나누며,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정신을 배울 수 있었다”며 “이러한 교육이 건강한 인성과 따뜻한 시민의식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미숙 신북면장은 “학생들의 정성과 마음이 담긴 채소꾸러미는 단순한 먹거리를 넘어, 이웃들에게 희망과 온정을 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청소년들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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