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지영)가 오는 17일 화성특례시 SINTEX에서 우수봉사자와 도민 1천200여명이 함께하는 ‘2025 경기도자원봉사대회’를 개최한다.
12일 도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모든 날, 모든 순간 자원봉사자를 기억합니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현장에서 묵묵히 활동해 온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을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자원봉사 박람회 ▲우수 자원봉사자 시상 ▲자원봉사 아카이브 전시 ▲축하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자원봉사 아카이브 전시관은 ‘나눔으로 빛나는 30년’이라는 주제로 지방자치 도입과 함께 발전해 온 자원봉사의 변화와 확장 스토리를 담아냈다.
자원봉사 박람회에서는 도내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 각 지역의 우수 사례를 소개해 자원봉사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이끌 계획이다.
박지영 센터장은 “한 사람 한 사람의 자원봉사 활동은 사회를 따뜻하게 만드는 소중한 기록”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자원봉사자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사회적 인정 및 예우를 함께 나누고, 더 많은 도민이 자원봉사에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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