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문화재단(이사장 백경현)은 최근 ‘꿈의 오케스트라 구리’의 2025년 첫 사회공헌 프로젝트 ‘찾아가는 꿈의 앙상블 – 사계’ 공연을 한양대학교 구리병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청소년 단원과 지도교사 등 14명이 참여한 이번 공연은 지역사회에 감사와 위로를 전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안달루시아’, ‘칸티나 밴드’, ‘투우장’ 등 다양한 곡과 친근한 해설로 환자와 의료진 약 100명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구리문화재단은 연내 총 4회의 ‘찾아가는 꿈의 앙상블 – 사계’ 공연을 통해 지역사회와 사회적 가치를 공유할 계획이다. 5년 차를 맞은 ‘꿈의 오케스트라 구리’는 단원의 60% 이상이 문화적 취약계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사회의 후원으로 성장해 대표적인 청소년 오케스트라로 자리 잡았다.
진화자 대표이사는 “청소년 단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뜻깊으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을 통한 지역사회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꿈의 오케스트라 구리’는 6월 21일 구리아트홀 유채꽃 소극장에서 제5회 향상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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