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도시공사(사장 원명희)가 재해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담아 ‘안전보건경영방침 개정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은 6월 월간소통회의와 함께 진행됐으며 임직원 모두가 참여해 실천 중심의 안전문화 정착을 다짐했다.
개정된 안전보건경영방침은 ‘작업계획, 위험성평가, TBM(작업 전 안전점검회의)’을 안전경영의 핵심 열쇠로 설정하고 총 일곱 가지 실천방침을 제시했다.
주요 내용은 ▲작업계획서, 위험성평가, TBM의 철저한 시행 ▲자기규율에 기반한 예방체계 확립 ▲시민과의 소통·화합을 통한 안전보건 활동 참여 ▲관련 법령 및 규정 준수 ▲위험요인 파악 및 개선을 위한 평가 실시 ▲맞춤형 교육을 통한 안전역량 강화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문화 확산이다.
특히 이번 방침은 내부 공모를 통해 전 직원이 직접 응모하고 투표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최우수작을 선정해 반영됐다는 점에서 실천 의지와 참여의 의미가 크다.
공사는 이 방침을 도시공사의 핵심 가치인 ‘소통과 화합’ 및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과 연계해 전사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원명희 사장은 “체계적인 안전보건경영을 기반으로 임직원과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는 지속가능한 안전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정된 경영방침은 향후 공사 홈페이지 및 사내 게시판 등을 통해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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