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2025 반려동물 문화축제’ 성황리 종료

반려인 500여 명 참여…올바른 반려 문화 확산 계기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에서 2025 포천 반려동물 문화축제 중 백영현 시장이 참가자들과 교류를 하고 있다. 포천시제공.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에서 2025 포천 반려동물 문화축제 중 백영현 시장이 참가자들과 교류를 하고 있다. 포천시 제공

 

포천시는 최근 한탄강 생태경관단지 반려견 놀이터에서 ‘2025 포천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반려인구 증가에 따른 성숙한 반려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500여명의 반려인과 시민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겼다고 10일 밝혔다.

 

축제 현장에서는 반려견 행동 상담, 예절 및 산책 교육, 심폐소생술 체험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교육이 진행됐으며 ‘댕댕이 달리기’, ‘기다리개’, ‘펫 패션쇼’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하는 문화축제를 통해 올바른 반려문화가 정착되기 바란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관련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반려동물 친화 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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