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범석 인천 서구청장이 청소년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 강사로 직접 나섰다.
9일 구에 따르면 강범석 서구청장은 최근 인천보건고등학교 1학년 학생 152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약물 복용법과 마약 등 불법 약물 위험성을 강조하며 교육했다.
또 고봉수 인천보건고 교장과 면담을 통해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고민을 함께 나눴으며, 약물 오남용 예방 사업을 지역 사회 차원으로 확대해 지속적으로 힘써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성장기 학생 약물 안전 사용 교육은 관내 15개 학교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며 “최근 마약과 약물 오남용 등으로 우려되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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