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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제30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 개최

승인 2025-06-09 15:20
손지영 기자 son2025@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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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오염 종식, 그린 포천 실현 다짐”

포천시,환경의 날 기념식에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그리고 시민200명이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천시제공.
포천시 환경의 날 기념식에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그리고 시민200명이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천시 제공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5일 포천체육공원에서 ‘플라스틱 오염 종식, 그린(Green) 포천’을 주제로 제30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환경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일상 속 친환경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환경단체 관계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행사는 CL청소년앙상블의 축하공연과 포천시마음소리 낭송회 김나경 시인의 환경 시 낭송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환경보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올해 환경의 날 주제인 ‘플라스틱 오염 종식’ 에 맞춰, 플라스틱과 일회용품이 초래하는 기후 위기의 심각성과 환경보호의 필요성이 집중 조명됐다.

 

현장에 마련된 10여 개 환경단체 체험 부스는 다양한 실천형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백영현 시장은 “환경 문제는 단순한 경고가 아닌, 삶의 위협이자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시대적 과제”라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포천시가 먼저 실천에 나서고, 시민과 함께 녹색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포천시#포천체육공원#환경의날#플라스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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