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10여분 만에 꺼졌다.
8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48분께 수원시 영통구 망포통의 한 아파트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당시 화재는 주방 천장 덕트에서 폭발음과 함께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지휘차 등 장비 15대와 소방대원 등 인력 37명을 동원해 이날 오후 오후 3시4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화재 당시 아파트 거주자 3명이 자력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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